[파이낸셜뉴스] 기아자동차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협력한다.
기아차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자동차와 철도를 연계한 다중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가정의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피트레인x초록여행' 협력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향후 2년간 120가족(약 500명)을 대상으로 코레일은 KTX 왕복 열차표를 지원하고 기아차는 초록여행을 통해 '카니발 이지무브' 개조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하게 된다.
https://www.fnnews.com/news/202011220938302736
이런 좋은 업무협약은 언제든지 환영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