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성승제 기자] 23일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국가기후환경회의)'가 2035년 또는 2040년까지 내연기관 차 판매 금지를 정부에 제안한 가운데 자동차업계에선 정부의 인위적 판매 금지는 산업구조와 시장을 고려할 때 상당한 리스크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내수 시장에서 관련 인프라 구축이 아직 요원한데다 소비자들이 친환경차를 얼마나 빨리 수용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수라는 지적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연기관 차 판매를 금지할 경우 완성차는 물론 협력업체들의 생태계가 무너져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내연기관 차를 제조할 때 필요한 부품이 단순 계산할 때 2만~3만개에 이르는데 전기차의 경우 제조과정이 단순해 약 40% 가까이 부품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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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차 관련 소식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슬슬 내연차 퇴출을 논의중인가 봅니다.
2035년에서 2040년으로 제안중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진 시간이 꽤 남아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