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전기차 보조금 지급 규정을 올해부터 변경한건 알고들 계시죠. 이에 따라 9천만원 이상의 고가 차량은 일체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었죠.
그에 따라 1월 들어 전기차 판매가 격감했다고 하네요.
그 전기차 분야에서는 압도적으로 잘나가던 테슬라도 18대 밖에 못 팔았고, 현대도 코나 일렉트릭 모델이 8대 밖에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른 업체들도 상황은 비슷해서 쏘울 EV와 르노 조에도 1대만 팔렸다고 하네요.
쉐보레 볼트는 아예 1대도 팔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이런 결과를 보면 전기차 시장에서 얼마나 보조금이 전기차 구매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을거 같네요.
앞으로 추이가 어떻게 될런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