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기존에 4억원대에 판매하던 자사의 시내 노선버스용 전기버스 일렉시티이 가격을 3억 초반대에 판매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의 가격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20% 인하를 해 3억원 초중반대로 내렸다고 하네요.
이러다보니 역설적이게도 3억 후반대 가격을 전기버스를 판매하고 있는 국내 중견/중소 전기버스 업체들이 오히려 어려움을 겪게되는 상황에 놓일 수 있게 되었다는 우려가 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수익성에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뒤딸아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지 않겠나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