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을 접목한 영상인식 기반 트랙터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작업자 조작 없이도 스스로 전면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얻은 정보를 딥러닝으로 분석해 트랙터의 방향을 조향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하네요.
고가의 GPS를 부착하지 않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율주행 트래터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농진청은 기대하고 있는데 현재는 직진만 가능한 상태지만 우선 연내 직진 자율주행 기능만 우선 적용해 농업 현장에 보급을 해서 운용성을 지켜보며, 향후 선회와 장애물 인식 등 보다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반영해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안그래도 농촌 인구가 줄어들어 절벽 상태로 가고 있는터라 일손 구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는터라 이렇게 자율주행 기반 농기구들이 상용화되어 안전하게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으면 좋을거 같긴 합니다.
잘 개발하셔서 농업 생산성에 기여하고 안정성도 담보된 상용화가 빨리 이루어져 최종 상업용 버전이 하루빨리 공급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기왕이면 기술력 입증을 받아 해외 수축도 하면 더더욱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