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최고 운영 책임자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포드가 배터리 재활용 스타트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스과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포드 전기차가 폐차되면, 레드우드가 배터리만 따로 수거해 폐 배터리 내부의 배터리 생산용 원자재를 회수해 배터리 제조사로 보내고, 배터리 제조사를 이를 활용해 다시 새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어 포드에 납품하는 형태를 취할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원 재활용에 따라 전기차에 있어서 원가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배터리의 원가를 절감해 전체적으로 전기차 가격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환경적 측면에서도 배터리 생산을 위한 원자재 채굴에 따른 환경 피해를 최소화 할 수도 있어서 좋은 정책인거 같네요.
앞으로 많은 전기차 업체들이 이런 페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지 않을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