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대마산업단지에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를 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 착공, 내년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전기차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보니 전자기파 간섭이나 인체영향 등에 대한 테스트가 필요할텐데 그동안 국내에서 이런걸 시험할 수 있는 곳이 없어 해외에서 수행을 했어야 했는데 이곳이 완성되면 앞으로는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수행이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전기차 같은 미래차들이 굳이 비싼 비용 들여가며 해외에 인증료를 지불하지 않고 국내에서 관련 인증을 진행한다면 더 좋은 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