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오는 6월부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시험운행을 시작하고, 시험운행 결과를 토대로 9월부터 판교테크노밸리 일반도로에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험운행 기간에는 일반 승객은 태우지 않고 안전관리자만 탑승한 상태로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제2테크노밸리 7km 구간을 왕복 운행을 하게되며, 9월부터는 시범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 운행을 위한 요금과 운행횟수 등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에서 드디어 자율주행버스가 일반 차량들과 함께 운행하는 첫 사례가 등장하는가 보내요. 좋은 결과를 도출해서 미래 자율주행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