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슬라가 미국, 중국 등 지역별로 공격적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죠.
경제전문매체 인사이더가 테슬라의 이러한 공격적 가격 인하로 인해 미국내에서 SUV 모델인 모델 Y의 스탠다드형 모델 판매가가 46,990달러(약 6240만원)이며, IRA법에 따른 보조금을 받게 되면 42,500달러가 되어 미국내 신차 평균 판매가 보다 5200달러 저렴해진다고 보도했습니다.
전해지기로는 테슬라가 전기차 업계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러한 가격 인하 정책을 전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가격 드라이브를 어디까지 이어갈런지 궁금해지네요.
테슬라가 연속적으로 앞으로도 이렇게 추가적인 인하에 나선다면 다른 경쟁사들이 이에 대응하기가 만만치 않을텐데 그런 와중에도 테슬라가 영업이익율은 시장 기대치에 그렇게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내고 있다는것도 대단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