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경차 시장은 현대차의 캐스퍼와 기아의 모닝과 레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쉐보레의 스파크가 단종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집안 싸움이 된거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이 가운데 기아의 레이가 전년 동기 대비해 12.6% 증가한 2만9399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기아의 레이가 출시된지 오래된 모델인데다 풀 체인지 모델이 아닌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만 버텨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차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