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최근 북미 시장에 한해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리콜을 하겠다고 발혔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출시된 3만7997대가 대상입니다.
이 모델이 EV 모드일 때 브레이크 페달서 발을 떼면 스스로 시속 10~20km 정도의 속돌로 가속을 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관련 사례가 첫 접수된 후 약 1년 사이에 유사 사례만 24건이 발견되었다고하니 적은게 아니죠.
자동차들의 많은 부분들에서 점차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부분들이 확장되다보니 이와 관련한 문제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건도 그런 내용인걸로 현대차측에서 밝히고 있는거 같습니다.
갈수록 소프트웨어 기반의 자동차가 확산될때는 이로 인한 우려와 위험은 더더욱 증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이건 왜 북미한 한정해서 하는거지? 국내나 다른 지역에 판매한 동일 모델도 어차피 똑같은 소프트웨어 아닌가? 우리 자동차 관련 기관에서도 이 문제 확인해봐야 하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