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혼다 전기자전가 a6 를 티몬에서 샀습니다.
일단 무겁고 크기가 커서 엘리베이터로 잘들어가지도않습니다.
보통 자전거라고 생각하면안되고 스쿠터라고 보면됩니다.
어르신용이라고 하는데 나이든분들 타면 후회하기 쉽상입니다.
어르신용으로 구매했는데
물건받고보니 아무래도 조작에서 어르신에게 맞지않는거같아
그다음날 전화해서 반품요청을 했습니다. 근데 판매자가 좀 말투도 그렇고 별로 탐탐치않는거같아
저도 기분이 별로였는데 좀더 생각해본다고 하고 전화하겠다고했습니다. 근데 판매자는 1-2일안에 결정해야지 더늦으면 반품이 안된다고 압박을 하더군요. 원래 티몬규정상 7일인데도말이죠
어찌했건 다시 오후에 전화해서 반품요청을 할려고했더니만 전화를 아예 안받네요
그래서 다음날전화했더니 판매자가 좀 짜증나는식으로 왜 어제 전화안주고 오늘했냐
그리고 반품은 구매자 맘대로하는게아니라 협의를 해야한다면서 말이 갑자기 바뀌면서
반품을 못해주겠다는 식으로 나오는겁니다
내참 어이가없어요. 95만원주고 산건데 쓰지도 못하고 썩히게생겼네요
티몬고객센터에서도 최초 전화시에는 판매자랑 직접통화하라고하더니
다시 항의하니까 이젠 자기들이 알아본다네요.
지마켓이나 옥션을 십년이상썼지만 이렇게 무책임한 판매자와 쇼핑몰은 첨이네요
진짜 싸다고 무조건 좋아할게아니라 책임감없는곳은 정말 봉변당합니다
컴바다2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17-03-23 11:11:38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