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매번 세탁소가서 구겨진거 맡겨서 돈나가는거 귀찮더라구요..
돈이 문제라기보다는 세탁소 오며가며 왔다갔다하는것도 귀찮았으니..
그러던중에 저번에 다나와에서 본 아웃핏터 글 보고 한번 살펴봤습니다.
구매해서 쓰면 괜찮을지..근데 사용하신거 사진 보니 옷이 생각보다 잘 펴져 있더라구요?
저정도면 세탁소 맡긴 것 같은 티는 나겠다고 판단 하에 한번 주문해서 써봣습니다.
우선 이렇게 세탁하고나자마자 구겨진 셔츠를 아웃핏터에 장착시켜서
매번 보던 사진들 처럼 돌려봤습니다.
생각보다 소음은 크지 않은데, 공부를한다 치면 뭔가 방해될 정도더군요.
그냥 세탁하고 드라마 보면서 돌리면 딱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커지면 요즘 유행하던 것 처럼 가슴이 웅장해진 상태가 된채로 한 10분이하로 두면 옷도 마르고 괜찮더라구요.
급하게 나가야하는데 덜 말랐으면 아침에 이렇게 아웃핏터에 껴두고 말려서 입고 나가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작동시킨거 끄고 보면..
이렇게 잘 펴져있습니다. 세탁소에서 숙련되신 분이 다림질 한것 보다는 조금 아쉬울정도가 뻔하지만, 이정도면 제가 다림질 한것보단 나은 정도입니다.
이정도면 관리하는 사람 느낌도 나고 좋죠..
이제 세탁소도 많이 안가고 돈도 좀 아끼는것 같고, 세탁소 갈 시간에 조금 더 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무튼, 잘 산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