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징은 ... 뭐랄까 딱히 할말은 없다는 느낌? 디자인적으론 직관적인 로그 제피러스 패키지다 라는 느낌.
하지만 지기구조를 변경해 에르고 힌지의 느낌을 강조한 오픈구조는 엄지척!
박스 하부의 칸(?)들을 열어보면 어댑터를 찾을 수 있다. 반대편의 빈 공간이 뭔지 보르게 아쉽다.
어댑터 바디부분 약 489g
전원케이블 약 94.1g 도합 약 583.1g, 본체 무게가 1.9kg이니 어댑터까지 죄 들고 다니면 2.6키로가 넘는다.
고성능 노트북의 숙명인가 이부분만은 서피스의 앞도적인 승리,,,,
하지만!! 제피러스는 다행히 PD충전 지원을 하기 떄문에 100와트 충전기와 USB-C케이블만 세팅해주면 상당히 무게를 줄일 수 있다.
실제 사용해보니 아주 잘됨, 충전 속도도 꽤 나와서 만족할만한 결과.
드러눞는 힌지의 위상, 키보드가 살짝 들리며 넘어가는건 나름의 매력이 있다.
서피스류의 테블릿 계열을 사용한 사람이라면 안다. 확장성이 얼마나 짜증나는 것인지.
이제 서피스 독과 허브에서 탈출!!
프리도스에서 윈10 설치 후 첫 화면, 이때가 항상 가장 기분좋음.
저렇게 장치가 다 인식이 안되니 미리 USB하나에 장치 드라이버들을 받아놓으면 상당히 편리하다.
게임은 잘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3D 프로그램(스업, 캐드, 마야 블렌더 등)과 어도비군을 사용하는 작업자 입장에서 사용하기에
쵲거의 효율을 가진 제품으로 권할 수 있다.
실상 헤비한 영상과 렌더가 아닌 이상은 오피스 아웃에서의 작업에는 충분한 역량을 가진 노트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