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메모리에 중고 하드를 팔려고가면 테스트해야 된다고 놓고 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드 6개를 놓고 왔는데 약속한 돈의 일부만 넣어주더군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하드 2개가 불량이 나서 그렇답니다.
전에도 하드를 거래했을때 하드 1개가 불량났다고 해서 돈을 다 안넣어준 기억이
있어 요번엔 제가 포맷을해서 문제될것 같은 하드 2개를 빼놓고 테스트된 6개를
가져간 것인데 불량이라해서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 월드메모리에 가보았습니다.
하드불량난거 달라고 하니 직원이 뒤로가서 가져온 하드는 제가 준것(삼성)과 용량만 같을뿐 시게이트에 외관상으로도 색깔이 변색되어있는 이상한 하드에 제이름을 붙여서 가져나왔더군요
너무 어의가 없어 항의를 하니 사장이 나타나 어디와서 소리를 지르냐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사장은 이때부터 제 기 죽이는데 열중 하시더군요.
그 이후로 사장의 주장은 우리쪽은 수십년 장사를 해도 이런적이 단 한번도 없었으므로 당신이 거짓말을 하는거라며 그 많은 사람앞에서 당한 치욕은 지금까지도 잊을수가 없네요
사장과 이러고 있는데 직원왈 한개더 불량난건 그럼 어디회사것인가요 물어보더군요.
이걸 말해줘야 하나 싶었지만 안말해준다 버틸수도 없는 상황이라 삼성3개 시게이트 1개라 말했더니 직원이 뒤로가 한참후 삼성껏에 제이름을 붙여 들고 나오더군요...어처구니가 없어서
이게 제 하드가 맞냐고 물어보니 사장왈 이양반 말하는거 봐라 완전 못믿을 양반이라며
소리를 지르더군요...삼성하드라고 해놓고 삼성하드 맞는데 이양반 하는 행태를 보라네요...
사장의 화술에는 당해낼 제간이 없더군요
이일로 이젠 하드 바꿔치기가 더욱 정교해질것 같네요
하드를 맏길때 시리얼번호등을 디카로 찍어놓아야 할것 같습니다.
디카로 찍어논다해도 이게 그하드인지를 증명하라고 하겠지만...
사장왈 하드가 들어오면 하드에 이름을 바로 붙이기에 바뀔가능성은 절대 없다하니
제 생각에는 사장의 지시에 의한 하드 바꿔치기나 사장몰래 중간에 직원들이 해먹은 것이라면 수법이 더욱 정교해 질것이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