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피씨방을 오픈하기 위해
그린씨엔씨 모니터 50대를 샀습니다.
GT-270Z 30 대와 GT-U24LED 20대
모니터를 받고 컴퓨터 셋팅을 했습니다.
여러대의 모니터에서 결점이 발견 되었고
27인치 모니터 한대는 화면이 켜지지 않았으며
또 한대는 버튼 불량으로 제어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A/S 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모니터 상자에 있는 1644-8902 로 전화를 했습니다.
모니터의 문제를 얘기 하자
그린씨엔씨에서는 27인치 모니터를 무결점으로 판매 하지 않는다고 말 하더군요.
전 분명 다나와에서 무결점을 보고 샀거든요.
그린씨엔씨에서는 무결점 모니터를 아예 팔지 않기 때문에 판매처에 문의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판매처에 전화를 했습니다.
일단 피씨방 오픈을 했어야 했기에 결점은 다음에 A/S 하기로 하고
문제가 있는 모니터 2대를 A/S 받겠다고 하니
다시 그린씨엔씨 A/S 센터에 전화를 해서 교체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1644-8902 번으로 전화해서
문제가 있는 모니터 2대를 접수 했습니다.
A/S 센터에서는 택배로 물건을 보내 주면
물건을 받은 뒤 보내 주겠다고 하더군요.
4일 정도 시간이 소요 된다고 하길래
피씨방 오픈 때문에 안 되겠다고 말했더니
그럼 먼저 물건 보내 줄테니 물건 받고 문제가 있는 모니터를 보내 달라고 하더군요.
전화 하고 2틀 후 모니터가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2대 중 한대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버튼 불량 이었습니다.
버튼이 어떻게 된건지 눌러 지지가 않아서 전원을 켤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분명 출고시에는 정상 제품이었는데
택배 배송 중 택배 회사에서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심하게 다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빨리 다시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2틀 후 물건이 도착 한다고 했는데 안 오길래 전화를 했습니다.
A/S 센터에 전화를 해서 물어 보니
물건이 없어서 못 보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물건이 없어서 못 보냈다고 말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피씨방 영업 중 인데 모니터 없어서 컴퓨터 못 돌리고 있는데
말을 해 줘야 다른 방법을 찾을꺼 아니냐고 했더니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물건을 보내 주겠다고 하더군요.
2틀 후 물건이 도착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모니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 버튼이 문제 였습니다.
버튼이 모니터 케이스 안으로 들어 가서 작동을 시킬 수 없었습니다.
다시 고객 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GT-270Z 모니터는 패널과 겉에 케이스를
다른 업체에 외주를 줘서 조립하다 보니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죄송하다고 이번에는 출고시에 정확히 확인 해서 보내 주겠다고 하더군요.
이틀 후에 모니터가 도착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모니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엔 버튼 문제가 아닌 패널이 아예 케이스에서 밑 쪽으로 이탈을 해서
패털 위의 쇠가 다 보이더군요.
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또 죄송하다는 말과 빨리 물건을 보내 주겠다고 하더군요.
피씨방을 운영 하면서 보니
24 인치 모니터 2대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모니터가 깜깜 하는 현상 이었습니다.
24인치 모니터에 많이 발생하는 문제라고 하며
같이 보내 달라고 하더군요.
2틀 후 모니터가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이었습니다.
27인치 1대와 24인치 2대를 받기로 했는데
24인치 2대만 도착 했습니다.
택배 아저씨에게 물어 보니
택배 회사로는 모니터 2대만 왔다고 하더군요.
피씨방 주말 영업을 했어야 했기에
A/S 센터로 전화 했지만
12시가 넘어서 전화를 안 받더군요.
너무 화가 났습니다.
모니터 하나 바꿀려고 일주일이 넘게 시간을 보내고
피씨방 영업에 지장을 받았으며
그것을 신경쓰고
똑같은 통화를 계속 하기 짜증 났습니다.
월요일이 되자 마자 전화를 했습니다.
모니터 한대가 도착 안 했다고 했더니
확인해 보겠다고 하더군요.
확인 해 보더니 자기네 쪽에선 보냈다고
택배 회사가 잘 못 한 거라고
송장 번호를 불러 주더군요.
전 택배 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택배 회사에서는 모니터 2대만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A/S 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택배 회사에서는 2대만 받았다고 했더니
자기네에선 보냈다고 하면서
택배 회사에서 잃어 버렸거나
아니면 자기네에서 착오로 안 보냈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안 보냈는지는 확실 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보낸 모니터를 받아서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전 도저히 그 상담 직원가 대화가 불가능 했습니다.
처음 엔 택배 회사에서 물건을 심하게 다뤄서 그렇다고 하더니
그 다음엔 조립 업체 핑계를 대고
그래서 난 어떻게 해야 하냐고
택배 회사가 그렇게 문제만 다른 택배 회사로 보내 주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안 된다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그 택배 회사로 보내는 방법 밖에 없다고
전 도저히 말이 안 통해
다른 상담 직원이나 관리자와 통화 하고 싶다고 했더니
관리자가 있긴 하지만
A/S 책임자는 자신이기 때문에
통화 해 봐도 소용 없다고 하더군요.
만약에 삼성에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이랬을 까요?
아마 삼성에서 먼저 고객에게 전화해서 문제를 해결해 줬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