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대용량 파일 전송실패 문제

Question

윈도우7, 보드는 바이오스타 H61MU3 사용중입니다.

USB 대용량 파일 전송시 문제입니다.

전면에 usb2.0 포트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옮기려고 하는데

전송중 디스크 오류 경고가 뜨면서 전송실패가 나오네요..

타 장비와의 연결에서 usb저장장치는 아무런 문제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포트가 문제인가 싶어서 3개의 다른 포트에도 꼽아봤으나 동일 증상으로

10메가 이하의 다수의 작은 파일을 전송하는데 있어서는 문제가 없지만

500메가~기가급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땐 100% 오류가 나옵니다.

그런데 후면에 있는 usb3.0 포트에 꼽아서 파일을 전송하면

아무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작업이 성공하는데요, 어느게 문제일까요??

이와같은 증상의 원인과 해결책을 아시는분의 도움을 요청합니다..ㅠㅠ

태그: usb2.0 usb3.0

깡_s · Answer

위에서 말했듯이 3-4G 이상의 용량을 옮기려면 NTFS 로 포맷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번사랑한다 · Answer

위에 하얀 날개님의 답변이 정답인듯 합니다.

하 얀 날 개 · Answer

혹시... usb 메모리가 포맷이 FAT32 로 되어 있나요?... NTFS 로 포맷하고 테스트를 해보세요....

스네이꾸 · Answer

저는 같은 현상을 겪었는데 대용량을 옮기려면 반드시 포맷을 NTFS으로 포맷해야 한다는걸 알게 된...주변에 불량이라고 반품 시킨 사람들이 한두명 아니더군요...-_-;...

크리에이터 · Answer

본문보면 그런 문제가 아닌데요. FAT32와 NTFS의 대용량 파일 문제는 '4GB이상 파일'에서만 해당됩니다. 500MB정도가 안되는건 정말 전원부족이나 기타 불량문제입니다.(USB가 불량이든, 보드가 불량이든) 게다가 USB3.0에서 멀쩡하게 복사가 된다면서요? 그럼 더더욱 파일시스템 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면 NTFS는 되도록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NTFS는 해당파티션을 수시로 읽고 쓰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USB가 수명단축되기 쉽습니다. 특히 FAT32는 안전제거 하지 않아도 파일전송중만 아니면 그냥 뽑아도 데미지가 거의 없는데, NTFS는 위와같은 사유로 안전제거를 하지 않고 그냥 뽑으면 파일전송중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USB에 데미지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필요할때 아니면, 되도록 NTFS는 USB에서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