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컴 맞춰주려 부품 개별적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메인 보드 가격 올랐다고(다른 제품과 혼동하여 잘못 적었다 했는데 정작 구입가격과 현재 그 다른 제품 가격과도 다름) 주문 취소 하라고 문자왔습니다.
만원이라도 싸게 맞춘건데 다시 다른데서 더 비싸게 사야 하는것도 손해고 다시 주문 하고 처리 되면 설 연휴 겨서 몇주나 늦어질텐데 1~2만원 차이니까 업체 실수니 업체가 감당하고 다시 보내 달라 했는데 못 보내준다함 그냥 주문 취소 하라고 합니다..
실수는 본인들이 해놓고 나보고 책임 지라는게 참...
어쨋든 그냥 짜증나서 공정위 신고하고(기사 찾아보니 이 경우 영업정지) 바라는 대로 주문 취소 하려니까 이 업체... 물건 준비도 안 했으면서 그냥 발송중으로 상태를 바꿔나서 주문 취소도 못하게 해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평소에 고객 하나 잡으면 어떻게든 취소 못 하게 하려고 그런거 같은데 이번엔 자기들이 취소를 하랬으면서도 취소를 못하게 막아놨으니... 미처버리겠네요
국내에서 주문한 다른 부품들은 전부 왔는데 메인보드 없어서 조립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화요일날 주문 했는데 1주일째 물건도 안보내고 배째는 업체인데 돈도 못 돌려 받는 상황이고 이건 진짜 뭐 어떻게 해결 하나요
다나와 고객센터에 오늘 오전 신고는 해놨는데 다나와도 묵묵무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