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미러리스 | ![]() |
2013년 7월 |
DSLR/미러리스 시장 - 미러리스 점유율 증가!
> 미러리스 점유율 재증가!
7월 DSLR/미러리스 판매량 순위를 살펴보면 미러리스 점유율이 다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니 NEX-3N이 나오면서 잠시 주춤했던 소니 NEX-5R이 가격이 하락하며 다시 1위로 재진입했다. 삼성 미러리스 NX300은 출시 후 2달간 판매 상위를 차지하다 캐논 100D, NEX-3N에 밀려 4위를 차지했다. (다나와 판매량 기준)
DSLR 중에서는 캐논 EOS 100D가 상위를 차지했는데 보급기종 1위를 차지하던 캐논 EOS 650D와 비슷한 가격대로 성능에도 큰 차이가 없어 캐논의 100D 출시는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미러리스 시장을 잠시 잠식하는 등 기대를 모았지만 제 살 깎아먹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하반기 캐논의 다음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다나와 인기모델 5위 판매량 비중 / 기간: 13년 6월>
1> 미러리스의 대세, 소니 NEX-5R |
소니 NEX 시리즈는 미러리스 카메라 베스트셀러다. 특히, 스탠다드 모델인 소니 NEX-5 시리즈의 인기는 그야말로 엄청난 수준이다. 튼튼한 본체 성능, 고화질에 편의성까지 지닌 소니 NEX-5 시리즈에 무선 사진 전송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기능이 추가됐다. 그 결과물이 바로 소니 NEX-5R이다. 소니 NEX-5R은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제품이다. 지금까지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휴대성, 고화질, 편의 기능을 내세웠다. 삼성전자 스마트 카메라, 그리고 소니 NEX-5R 등장으로 인해 차세대 미러리스 카메라는 '사진 공유'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 등의 기능을 지니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관련기사> 미러리스의 미래를 그리다. 소니 NEX-5R 미디어잇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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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소식> 클래식 신작, 후지 미러리스 X-M1 |
후지필름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공략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고급 기종인 후지필름 X-Pro1을 시작으로 초중급기 X-E1을 선보인 후지필름이 이번에는 보급형 모델인 X-M1을 발표했다. 후지필름 X-M1은 기존 후지필름 XF 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대부분 유지하면서 높은 휴대성과 스마트 디바이스와의 호환성까지 지닌 제품이다. 관련리뷰> 클래식 미러리스 카메라의 기준을 세우다. 후지필름 X-M1 미디어잇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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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소식> 보급형 미러리스 삼성 NX2000 |
삼성전자 NX2000은 APS-C 타입 203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다. 이 이미지 센서는 풀 HD 30p 동영상 및 ISO 100-25600 고감도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최고속 셔터 스피드는 1/4000초, 연속촬영 속도는 초당 8매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고 선명하게 잡아낼 수 있다. 이 카메라는 저장 매체로 마이크로 SD / SDHC / SDXC 메모리를 사용한다. 전원은 리튬이온 배터리 BP1130이다. 삼성전자 NX2000은 휴대성 면에서도 두드러진다. 이 제품의 본체 크기는 119 x 65 x 36mm, 무게는 228g으로 매우 작고 가볍다. 관련기사> 편의성 및 휴대성 강화된 미러리스, 삼성전자 NX2000 미디어잇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
<다나와 인기모델별 판매량 비중 / 기간: 13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