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사용 환경에서 모니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사용자와 가장 가까이 맞닿는 장치이기 때문이다. 모니터에 따라 시각적 경험이 크게 좌우되는 것은 물론이고, 작업 효율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PC 앞에 오래 앉는 게이머, 직장인들은 더욱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모니터는 오래 보면 볼수록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기 마련이며, 특히 구매한 지 오래된 모니터일수록 미세한 깜박임이나 균일하지 못한 화질로 눈의 피로감은 더해진다. 때문에 이 기회에 모니터를 교체하는 것도 더욱 건강한 PC 사용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3월 다나와 표준 모니터는 모니터를 교체 혹은 새로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제각각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기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오직 게임에 최적화된 고성능 모니터부터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급형 모니터까지 고루 골랐다. 최근에는 자체 OS가 내장되어 PC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모니터, 그리고 울트라 와이드 비율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모니터 등 이색적인 제품도 주목을 받고 있어 함께 포함시켰다.
높은 주사율과 앞선 사양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모니터다. 한눈에 들어오는 27인치 화면 크기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게임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하기에 최적인 해상도다.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하고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하며, HDR 10 기술을 지원해 이미지를 생생하게 구현한다. 색 강화 기술인 ‘Super Color’가 적용되었으며, Delta E<2를 충족해 정확하면서 다채로운 컬러 표현으로 차별화된 시각 경험을 안겨준다.
알파스캔 AOC 27G4 게이밍 IPS 180 프리싱크 HDR 무결점 (269,000원)
일반 IPS 패널 대비 4배 더 빠른 Fast IPS 패널을 사용해 한층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180Hz 주사율, 즉 1초당 180프레임으로 영상을 만들어 내므로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게 표현한다. 게임에서는 상대의 움직임을 더 빨리 알아챌 수 있다. 높은 주사율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 어댑티브 싱크 기술도 사용했다. 그래픽카드 영상신호와 모니터 주사율을 동기화해 화면 끊김과 프레임 손실을 최소화한다. 지-싱크 호환 모드 사용이 가능하므로 ‘AMD 라데온’은 물론이고,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에서도 부드러운 영상을 볼 수 있다. 응답속도도 1ms(GTG)로 매우 빨라 잔상 없이 또렷하고, 더욱 빠르고 민첩한 게임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로우블루라이트, 플리커프리, 논글레어 등 시력 보호 기능도 갖췄다. 장시간 플레이할 수밖에 없는 게이머의 눈 피로감을 해소하고, 편안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몇 가지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 화면 정중앙에 가상의 조준선을 표시해 적을 빠르고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로우인풋렉을 지원해 게이머가 의도한 컨트롤이 지연 없이 그대로 반영되며,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모드인 게임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알파스캔 AOC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마우스로 모니터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화면분할 기능을 이용해 모니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하 각도를 조절하는 틸트 외에 좌우 회전, 높낮이 조절 기능을 갖고 있어 사용자의 시선에 꼭 맞춘 최상의 게임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화면을 90도 회전하는 피벗 모드 설정도 가능하므로 문서, 차트 등의 업무 처리는 물론이고, 직캠 영상 시청에 활용할 수 있다. 100*100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모니터암 장착이 가능하다. HDMI 2.0과 DP 1.4 포트를 제공한다.
일반 게이밍 모니터를 넘어선 주사율로 자연스럽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는 고성능 디스플레이이다. 데스크탑 환경에 최적인 32인치 화면 크기에 QHD(2560*1440) 해상도를 담았다. 높아진 해상도만큼 실사에 가까운 영상을 만들어내며, 더 많은 정보 표현이 가능하므로 작업 효율도 향상된다. 기존 IPS 패널보다 빠른 Fast IPS 패널을 사용했다.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왜곡 없이 생생한 화면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240Hz나 되는 초고주사율을 실현해 뛰어난 몰입감과 부드러운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응답속도도 1ms(GtG)로 우수해 순간적인 화면 전환에도 잔상 없이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프리싱크/지싱크 호환 기술을 지원해 이미지 찢어짐, 영상 끊김 문제도 해결했다.
한성컴퓨터 TFG32Q24P QHD Fast IPS 240 게이밍 (384,770원)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위해 HDR 기술을 넣었다. 향상된 명암비로 풍부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므로 창작자의 의도가 반영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색 재현율 특성도 매우 우수하다. sRGB 기준 색역 크기는 136%, DCI-P3는 98%에 이른다. 화면 최대 밝기는 350cd/㎡/(HDR)로 꽤 밝은 편이다. 사용자의 시력 보호를 위해 청색광 감소를 위한 로우 블루라이트와 화면 깜박임을 없애는 플리커프리 기술을 탑재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기능도 들어갔다. 하나의 모니터를 두 대처럼 쓸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이 그 주인공. 화면을 좌우로 분할해 볼 수 있는 PBP, 그리고 화면 한구석 보조화면을 통해 볼 수 있는 PIP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OSD 메뉴는 직관적인 UI로 조작이 쉽고, OSD 버튼을 내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으로 지정할 수 있다.
더욱 편안한 자세로 시청할 수 있도록 모니터 앞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틸트 외에 좌우 회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멀티스탠드를 장착했다. 스탠드는 견고한 메탈 프레임을 써 흔들림 없이 모니터를 잡아준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모니터 후면에는 RED LED를 적용해 게이밍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케이블 정리를 위한 가이드 홀이 스탠드에 마련되어 있다. HDMI와 DP 포트가 각 2개씩 있어 PC 외에 콘솔게임기, 셋탑박스,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연결,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뒤에는 100*100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모니터암 연결이 가능하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27인치 고해상도 모니터이다. LG 디스플레이 IPS 패널을 사용했다. 상하좌우 178도에 이르는 넓은 시야각은 물론이고,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색감을 내 몰입감을 높여준다. 그래픽 디자인, 웹 개발 등 전문적인 용도로 쓰기에 적합하다. FHD보다 1.7배 더 많은 픽셀로 영상을 만들어내는 QHD(2560*1440) 해상도를 적용했다. 더욱 세밀한 이미지 표현으로 사실감을 더하며, 워드와 엑셀 등 업무 환경에서는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작업 효율이 향상된다. 필립스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 마우스로 모니터 설정이 가능해 편의성도 뛰어나다.
필립스 275S1 IPS QHD 멀티스탠드 시력보호 무결점 (259,000원)
응답속도는 4ms로 양호하며, 일반 모니터(60Hz)보다 높은 75Hz 주사율을 적용했다. 잔상 없이 빠르고 부드럽게 재생되는 영상을 통해 화면에 집중할 수 있다.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적용해 그래픽카드의 영상 신호와 모니터 주사율이 불일치함으로써 생기는 화면 찢어짐, 끊김 등의 현상을 최소화했다. 보다 자연스러운 프레임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최대 300cd/㎡ 밝기를 가지고 있으며, 정적 명암비는 1000:1이지만 동적 명암비는 50,000,000:1까지 올라간다.
sRGB 색역 크기는 113.9%에 이르며, Adobe RGB는 96.2%로 높아 정확한 색을 보여준다. 문서, 사진, 영화, 게임, 절전, EasyRead 등 다양한 화면모드를 지원해 각각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영상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많이 쓰는 HDMI 외에 DP와 DVI 단자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기기 연결이 용이하다.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으며, 헤드폰 출력이 있어 사무실에서는 조용하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모니터를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앞으로 5도, 뒤로 25도 범위 내에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130mm까지 모니터를 올리고 내릴 수 있다. 화면을 90도 전환할 수 있는 피벗 모드를 이용하면 문서 작성, 차트 검토 등이 쉽다. 직캠 영상을 볼 때에도 검은 부분 없이 꽉 찬 화면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장시간 PC를 사용하는 직장인, 학생의 시력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담았다. 패널 표면은 논글레어 처리해 난반사를 줄였다. 주변의 강한 광원이 그대로 모니터에 비치는 문제를 낮춰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미세한 깜빡임으로 눈에 부담을 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리커프리 기술을 사용했으며, 눈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청색광 방출을 줄이기 위한 로우블루 모드도 제공한다. 특히 TUV 라인란드로부터 ‘Eye Comfort’ 공식 인증을 받아 더욱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다.
우수한 성능으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주는 모니터이다.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27인치 화면 크기로, ‘래피드 IPS 패널’을 사용했다. 액정 층의 두께를 줄임으로써 일반 IPS 패널보다 4배 더 빠른 1ms(GTG) 응답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화면 잔상을 현저히 낮추고, 수정처럼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빠른 화면 전환이 이어지는 FPS 게임 등에서 게이머의 정확한 판단을 돕고 공격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주사율도 180Hz로 매우 높다. 영상이 부드럽게 재생되며, 적의 움직임을 빠르게 포착함으로써 공격과 방어 모두 유리한 위치에서 진행할 수 있다. 모니터 주사율과 그래픽카드의 영상신호를 동기화해 화면 찢어짐, 끊김 등을 방지하며, 특히 지싱크 호환 공식 인증을 받아 더욱 안정된 성능을 유지한다.
MSI G274F IPS 게이밍 180 아이케어 HDR 무결점 (239,000원)
풍부한 색상 표현력도 장점 중 하나이다. sRGB 134%, DCI-P3 98%에 이르는 넓은 색 재현력을 제공해 현실과 같은 다채로운 색상이 몰입감을 최대로 이끌어낸다. 모니터가 표현하는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범위를 넓혀 현실에 가깝게 명암의 대비를 표현하는 HDR이 적용되었다. 게임 속 암부 영역을 빠르게 조정하여 밝고 선명함을 유지하는 나이트 비전 기능도 들어갔다. 3단계 기본 설정과 실시간 감지 및 조정이 가능한 AI 모드가 지원된다. FPS, 레이싱, RTS, RPG 등 장르에 따른 게임 모드가 있어 최적화된 화면 설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조준선, 게임 타이머, FPS 카운터 등 게임 특화 부가 기능도 눈에 띈다.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 콘솔 게임기를 위한 콘솔 모드를 제공해 120Hz 주사율로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상의 화면 몰입감을 위해 프레임리스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패널을 감싸는 베젤을 최소화해 멀티 화면에서도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눈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안티글레어 처리로 화면의 빛 반사를 감소시켜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화면 깜박임을 억제하는 플리커 프리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모니터에 표시되는 블루라이트의 총량을 감소시켜 장시간 게임을 즐기더라도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뒤쪽에는 75*75 규격의 베사마운트홀이 있으므로 모니터암, 멀티스탠드 등을 장착할 수 있다. 두 개의 HDMI 포트 외에 DP도 제공하므로 동시에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모니터에 운영체제를 넣어 PC가 없어도 엔터테인먼트와 업무, 학습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모니터다. webOS 23을 탑재, LG 채널 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튜브, 넷플릭스, 애플TV, 디즈니+ 등 OTT 서비스를 다른 기기 연결 없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음악, 게임, 스포츠는 물론 홈오피스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홈 화면의 퀵 카드를 선택하면 해당 콘텐츠의 화면으로 바로 이동해 관련 서비스와 앱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PC나 클라우드 PC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PC 없이도 마이크로소프트 365나 구글 캘린더와 같은 문서, 일정 관리 앱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MyView 스마트 32SR50F (376,630원)
홈허브 기능도 눈에 띈다. 모니터를 통해 우리 집 가전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LG ThinQ 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전원, 채널 변경, 콘텐츠 검색 등 리모컨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미러링 기능도 갖고 있다.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스마트 기기의 미러링을 지원해 휴대폰 화면을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 또는 헤드셋 사용이 가능해 자유롭게 사운드도 즐길 수도 있다.
32인치(80cm) 화면 크기에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FHD 해상도를 담았다. IPS 패널을 써 좌우상하 178도의 시야각으로 어디에서 보아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sRGB 색 공간을 99% 지원해 사실에 가까운 컬러로 몰입감을 향상시킨다. 5W+5W에 이르는 고출력 스피커를 내장해 사운드 몰입감도 강화했다. 문서를 읽을 때 눈이 편안하도록 색온도와 밝기를 조정하는 리더 모드를 갖췄다. 또한 플리커 프리 기능을 넣어 장시간 시청 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공간 절약까지 챙겼다. 슬림한 테두리와 심플한 디자인의 스타일리시 스탠드는 공간을 넓고 깔끔하게 해준다. 시청자의 자세와 눈높이에 맞게 기울기 조정이 가능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HDMI 포트는 두 개이며, USB 포트 역시 두 개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장치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로 안방에서 극장과 같은 뛰어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좌우로 쭉 뻗은 21:9 비율을 채택했다. 비슷한 비율로 제작된 영화는 시야를 가득 채워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대규모 전투나 레이싱 게임에서는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상대보다 우월한 조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해상도는 Ultra WQHD(3440*1440)를 적용해 작은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한다.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G8 G85SB S34BG850 (1,390,000원)
꿈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일컫는 OLED 패널을 사용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 품질을 제공한다. 최신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모든 프레임을 분석함으로써 뛰어난 색상과 음영, 대비가 어우러져 밝고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HDR 트루 블랙 400 디스플레이’ 기술도 더했다. 픽셀의 빛샘 걱정 없이 무한에 가까운 블랙을 표현해 게임 속 숨은 그림자까지 포착할 수 있다. 주사율은 최대 175Hz까지 지원해 매우 부드러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화된 OLED 기술로 0.1ms에 불과한 응답속도를 구현함으로써 게임에서는 빠른 회피와 반격으로 상대를 타격할 수 있다. ‘AMD FreeSync Premium’도 적용해 화면 찢어짐이나 끊김 등 문제를 최소화한다.
부가 기능도 강력하다. 게임을 내려받지 않고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이밍 허브’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 TV 플러스’가 내장되어 있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음성 비서 기능을 지원하며, 집 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IoT 허브도 기능도 갖췄다. 케이블 하나로 영상은 물론이고 전원까지 공급할 수 있는 USB 타입C 포트를 내장했다. 연결된 외부 입력 포트를 알아서 인식하고 자동으로 전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데스크테리어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하다. 현대적인 메탈 마감과 스타일리시한 감각, 엣지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이밍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모니터 뒤쪽에는 게임 화면의 색상에 맞춰 주변 공간을 다채로운 빛으로 밝혀주는 ‘코어 싱크’ 및 ‘코어 라이팅+’이 적용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모니터 앞뒤 각도 조절은 물론이고, 높이 조절을 통해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시청 환경을 만들 수 있다.
10만 원대 저렴한 가격이지만 오피스부터 게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모니터이다. 24인치(60.4cm) 크기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했다. 상하좌우 178도 어느 방향에서도 왜곡 없는 선명함을 유지한다. 보급형이지만 1300:1의 명암비와 5ms(GtG) 응답속도를 구현해 생생하고 또렷하다. 화면 밝기는 최대 250cd/㎡까지 지원한다. sRGB 기준 색 영역은 99%까지 지원하므로 그래픽/영상 편집과 같은 프로를 위한 디스플레이로도 어울린다.
LG전자 24MR400 (148,730원)
100Hz 주사율을 구현해 냈다. 1초당 100프레임으로 영상을 만들어 내므로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다. 1인칭 슈팅, 레이싱 게임 등에서 매끄러운 영상으로 몰입감을 높이며, 업무와 일상 작업 환경에서는 부드러운 워크 플로우를 제공한다. 그래픽카드에서 내보내는 신호와 모니터가 받아들이는 주사율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 나타나는 화면 찢어짐, 스터터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MD 프리싱크 기술을 담았다. 화면 움직임이 자연스러워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어두운 화면의 명암비를 높여 색감의 차이를 드러내는 다크맵 모드 기능도 눈길이 가는 부분이다.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은 좀 더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다.
사용자의 시력 보호를 위해 ‘리더 모드’를 제공한다. 문서를 볼 때 적합한 밝기와 색온도로 자동 조정하므로 눈이 편안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깜박임을 줄여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플리커 세이프’ 기능도 적용되었다. 앞으로 5도, 뒤로 20도 범위 내에서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시선에 맞게 편안한 자세로 작업할 수 있다.
좌우와 위쪽 등 3면 베젤은 슬림하게 설계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멀티 디스플레이 구축 시 모니터 사이 간격을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대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온스크린컨트롤 SW가 탑재되었다. 마우스를 몇 번 클릭하는 것만으로 화면을 분할해 쓸 수 있고, 모니터 설정도 쉽게 바꿀 수 있다. HDMI 포트가 있으며, 일부 산업용 기기 또는 구형 기기와 연결이 쉽도록 D-Sub 단자도 갖고 있다.
게임에서 보다 원활하게 승리를 거두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고성능 모니터다. 광시야각 특성이 뛰어난 IPS 패널을 사용했다. 27인치 화면 크기에 QHD 해상도를 담아 화면을 넓게 쓸 수 있다. 높은 해상도는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므로 게임에서는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일상에서는 작업 효율을 향상시킨다.
LG전자 울트라기어 27GR75Q (470,720원)
HDR 10과 함께 sRGB 색 영역을 99% 지원해 정확한 색으로 화면에 집중할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의 차별화된 디자인도 장점 중 하나이다. 깔끔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은 공간을 최적화해 쓸 수 있으며, 높이 조절과 틸트 등 조절 가능한 스탠드를 장착해 사용자의 시선에 맞게 편안한 자세로 시청할 수 있다. 온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온스크린 컨트롤을 이용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모니터를 설정할 수 있다.
1초에 165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65Hz 주사율과 1ms 대(GTG)의 빠른 응답속도 특성을 가지고 있다. 영상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고, 끊김 없이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잔상도 거의 없이 움직임이 선명하고 또렷하다. 여기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등의 주사율 동기화 기술을 더했다.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과 모니터의 재생 빈도를 일치시켜 화면 찢어짐, 버벅거림과 같은 문제를 최소화한다.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위해 다양한 부가 기능을 담았다. 그래픽카드의 인풋 신호 지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액션모드(Dynamic Action Sync)를 이용하면 상대의 움직임에 즉각 반응하고 오차 없이 공격할 수 있다. 어두운 화면의 명암비를 높여 색감의 차이를 드러내는 다크맵 모드도 지원한다.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다. 화면 중앙에 조준점을 표시하여 타깃의 명중률을 높일 수 있는 크로스헤어 기능도 탑재했다.
배틀그라운드 등 FPS 게임에 최적화된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이다. 화면 전체가 한눈에 들어와 게임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24.5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여기에 일반 모니터의 6배에 이르는 360Hz TN 패널을 사용했다. 또한 0.5ms(GTG)의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해 움직임이 많은 FPS 게임 등에서 끊김 없이 부드럽고 빠른 화면을 보여준다. 벤큐 조위의 독자적인 잔상 제거 기술인 DyAc+는 화면 끊김이나 잔상 없이 더욱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마우스의 과도한 움직임에도 화면이 그 움직임을 따라 부드럽고 명확하게 화면을 유지시켜주므로 조준한 타깃을 놓치지 않는다.
BenQ ZOWIE XL2566K 게이밍 무결점 (985,490원)
다양한 프리셋 모드를 내장했다. 팀 조위에서 제공하는 게임별 추천 설정값을 적용해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마칠 수 있다. 또한 화면의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어두운 암부 영역만을 사용자가 원하는 레벨로 조정할 수 있는 블랙 이퀄라이저를 이용하면 FPS 게임에서 적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으며, 섬광탄이 터져도 빠르게 시야를 회복할 수 있다. 화면의 채도를 사용자가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도 지원한다. 유명 FPS 게이머의 설정을 그대로 쓸 수 있는 ‘XL Setting to Share’ 기능을 갖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간편하게 나만의 모니터 설정값을 공유할 수 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와 프로게이머가 가용하는 설정값을 간편하게 내려받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 패드 등 주변기기의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탠드는 간소화된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그만큼 책상 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 등 손이 움직이는 범위를 줄여 컨트롤 능력을 향상시킨다. 스탠드는 높낮이를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23도 범위까지 모니터 각도를 조절 가능해 사용자의 환경이나 자세에 맞춘 편안한 상태에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조이스틱 타입의 5방향 OSD 버튼을 사용해 모니터 설정이 매우 쉽다. 100*100 규격의 베사홀을 가지고 있다. 어떤 환경에서 게임을 하더라도 집중력을 유지시키며, 빛 반사를 방지하는 '스크린 쉴드'를 제공한다. 더 간편하게 OSD 조절이 가능한 S 스위치도 포함된다. 3가지 유저 설정을 원클릭으로 불러올 수 있으며, 메모리 기능이 있어 다른 XL-K 모니터에 연결하여 저장된 설정값을 불러올 수 있다. 3개의 HDMI와 1개의 DP 단자가 있어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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