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니터 시장은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확산, 게이밍 문화의 대중화, 멀티태스킹을 고려한 디스플레이 활용 증가라는 흐름 속에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나와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을 맞아 다양한 작업·학습·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하는 8종의 모니터를 엄선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군은 IPS, VA, FAST IPS 등 최신 패널 기술을 기반으로 색 재현력, 주사율, 눈 건강 보호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LG전자의 24U411A는 전작의 인기를 잇는 후속 모델로 120Hz 주사율과 sRGB 99% 색역을 지원하며, 재택·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LG 스위치 앱’을 탑재했다. 알파스캔 AOC 24G11은 0.3ms 응답속도와 240Hz 주사율로 하드코어 게이머까지 만족시키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로 눈길을 끈다. 필립스 에브니아 27M2N5500L은 QHD 해상도와 HDR 400 인증,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력을 갖춘 제품으로 몰입감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잡았다.
가성비와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주연테크 V27F100과 V22F100은 각각 27형과 22형 크기로, 100Hz 주사율과 프리싱크 기술을 더해 입문 게이머와 보조 모니터 수요를 충족한다. 삼성전자의 S27B610은 멀티스탠드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사무용 모니터로, QHD 해상도와 광시야각 IPS 패널을 갖췄다. 눈 건강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는 BenQ GW2791이 탁월하다. 아이케어(Eye-Care) 기술과 TÜV 인증을 기반으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도 눈 피로를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SMART M7 S32FM701은 32형 4K UHD 패널에 타이젠 기반 스마트 허브를 내장해, 모니터와 TV, PC를 아우르는 올인원 디스플레이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LG전자 24U411A
베스트셀러 후속 귀환... 색 재현·주사율·가성비 모두 올렸다
전작 24MR400의 베스트셀러 타이틀을 잇는 후속 모델이다. 24인치 크기에 1920×1080 FHD 해상도를 담았으며, IPS 패널을 채택해 일상 작업과 학업,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균형 잡힌 선명도를 제공한다. 120Hz 주사율은 이전 세대 24MR400 대비 크게 향상돼 웹 스크롤이나 문서 작업 같은 기본 업무는 물론, 스포츠·액션 장르 콘텐츠 감상과 라이트 게이밍에서도 부드러운 모션 표현을 기대할 수 있다.
화면 밝기는 250니트로, 사무실과 가정, 매장 등 일반적인 조도 환경을 고려했다. 1500:1 명암비와 결합해 대비감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색 재현은 sRGB 99%(CIE1931)로 표준 색역을 충실히 커버해 사진·영상 편집처럼 색 정확도가 중요한 작업에서도 신뢰도를 높였다. 여기에 HDR10 지원으로 밝고 어두운 영역의 계조 표현을 보강하고, 화면 깜빡임을 줄이는 플리커세이프와 청색광을 저감하는 리더 모드가 탑재되어 장시간 이용 시 눈의 피로를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게임 특화 3대 기능으로 승리 확률 높였다. 액션모드(Dynamic Action Sync)는 그래픽카드에서 출력되는 신호 입력 지연을 줄여 화면 끊김이나 반응 지연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며 즉각적인 반응을 가능케 한다. FPS·TPS 장르에서 필수로 꼽히는 기능으로, ‘ON’ 설정 시 총격이나 캐릭터 움직임에 즉시 반응하는 화면을 구현한다.
다크맵 모드(Black Stabilizer)는 어두운 화면의 밝기를 조절해 그림자 속에 숨어 있는 적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실내 전투나 야간 장면이 많은 게임에서 유용하며, 시야 확보로 인한 전략적 우위를 제공한다. 단, 자동 밝기 조정 기능은 아니며 사용자가 직접 모드를 활성화해야 한다.
조준점 모드(CrossHair)는 화면 중앙에 가상의 십자선을 표시해 FPS 게임 시 사격 정확도를 높인다. 조준점이 없는 무기나 빠른 전환 상황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다만 FPS 카운터가 활성화된 동안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제한이 있다.
‘LG 스위치 앱’을 통해 재택근무·온라인 수업·멀티태스킹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스위치 앱은 디스플레이를 최대 6개 구역으로 나눠 원하는 형태로 배치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한 화면에서 동시에 문서 편집, 웹 브라우징, 메신저, 화상회의 등 다양한 작업을 병행할 수 있다. 일정 관리 기능이나 저장된 단축키 실행도 지원해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주며, 영상통화 플랫폼 실행도 원클릭으로 가능하다.
스위치 앱은 단순한 분할 기능을 넘어 개인화 설정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Personalized Picture Wizard’를 통해 선호하는 화질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환경을 자신의 작업 스타일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화면 몰입감을 높이는 울트라 슬림 베젤 디자인은 동일 면적에서 체감 화면비를 키우는 장점이 있다. 개선된 스탠드 디자인은 데스크 위 사용 편의를 높이며, 심플하고 모던한 외관은 사무실, 가정용 PC 데스크, 리테일 카운터 등 다양한 설치 환경에 무난하게 녹아든다. 24인치 폼팩터는 멀티 모니터 구성 시에도 자리 부담이 적어, 수평 확장형 작업 환경을 만들려는 사용자에게 실용적인 선택지로 꼽힌다.
알파스캔 AOC 24G11 게이밍 240 FAST IPS HDR 무결점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 성능 담은 240Hz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에 특화된 가성비 모니터이다. 고가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가 없어도 240Hz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FHD 해상도를 채택했다. 이는 최신 GPU 없이도 안정적인 프레임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며, 입문 게이머부터 하드코어 게이머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겨냥했다. 화면 크기는 24인치로 한눈에 들어와 FPS 게임 플레이에 유용하다.
이 모니터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응답 속도와 초고주사율이다. FAST IPS 패널은 기존 IPS 패널 대비 최대 4배 빠른 전환 속도를 구현하며, 응답속도는 0.3ms 수준에 불과하다. 240Hz 주사율이 더해져 FPS나 액션 장르 게임에서 미세한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표현한다. 여기에 FreeSync와 G-Sync 호환을 지원해 화면 찢김 현상을 줄이고, Adaptive Sync 기능으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구현한다.
색재현율에서도 눈길을 끈다. sRGB 127%, Adobe RGB 102%, DCI-P3 94%, NTSC 103%라는 수치를 기록하며, 일반 RGB 대비 한층 더 풍부한 색감을 제공한다. HDR10 지원과 슈퍼컬러 기술이 결합돼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감상이나 영상 편집에도 적합한 화질을 구현한다. 밝기 역시 300cd/㎡ 수준으로 안정적이며, 무광 표면 처리를 통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부심을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AI 기반 부가기능을 탑재했다. 먼저 ‘동적 조준선’ 기능은 배경과 반대되는 색상으로 조준선을 표현해 시인성을 극대화한다. 이로써 어두운 맵이나 복잡한 배경에서도 조준선이 명확하게 드러나 타격 정확도를 높이고, FPS 장르에서 중요한 승부 요소인 반응 속도와 명중률을 개선한다. 여기에 더해 ‘Low Input Lag’ 모드는 입력 신호를 지연 없이 화면에 즉각 반영한다. 이는 눈과 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빠르고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하드코어 게이머에게 필수적인 기능으로 꼽힌다.
장르별로 최적화된 ‘게임 모드 프리셋’을 제공한다. FPS, RTS, 레이싱 등 장르에 따라 다른 색감과 밝기를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즈한 프리셋도 저장할 수 있어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Shadow Control’ 기능은 과도하게 밝거나 어두운 화면을 자동으로 조절해, 숨겨진 적을 보다 쉽게 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특히 어두운 던전이나 야간 전투 장면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
모니터에 출력되는 프레임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레임 카운터’ 기능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현재 시스템 성능과 모니터 동작 상태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하나 주목할 기능은 ‘MBR Sync’이다. MBR(Motion Blur Reduction)과 G-Sync Compatible 기능을 동시에 적용해 화면의 선명도를 한층 강화하며, 움직임이 많은 장면에서도 잔상 없는 깨끗한 화면을 구현한다.
마지막으로 ‘게임 색상’ 조정 기능은 화면이 더 선명하게 보이도록 채도를 조절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슈팅, 레이싱, RPG 등 어떤 장르에서도 또렷한 색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시각적 만족을 넘어 플레이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한다.
새로운 OSD 메뉴 UI를 적용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심플한 구성과 명확한 명칭을 바탕으로, 모니터 설정 과정을 보다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루라이트 감소와 플리커 프리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도 시력 부담을 최소화했다. 스탠드 역시 틸트 조절과 VESA 월마운트를 지원해 사용 환경에 맞춘 다양한 설치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무결점 정책이 적용된 모델로, Bright Dot이 단 한 개라도 발생하면 교환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흰색이나 RGB 패턴 화면에서 검정 또는 유색으로 보이는 Dark Dot 역시 1개 이상 발견되면 교환이 가능하다. 제품 수령 후 3개월 이내에 이러한 불량 화소가 발견될 경우 패널을 교환해 준다.
필립스 에브니아 27M2N5500L QHD 180 프리싱크 HDR 400 게이밍 무결점
누구든 게임 실력 높여주는 강력한 조력자
초고속 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로 강력하고 생생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모니터이다. 기존 필립스 27M2N5500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는 모델로, 특히 멀티 스탠드가 필요 없거나 모니터 암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일반 스탠드를 장착한 실속형 가성비 모델로 설계됐다.
QHD 해상도의 Fast IPS 패널과 180Hz의 고주사율, 0.5ms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갖췄다. 또한 프리싱크 및 G-Sync와 호환 가능하며, HDR 400을 지원해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sRGB 122%의 높은 색 재현율을 구현하는 필립스만의 울트라와이드컬러(Ultra Wide-Color) 기술은 게이밍뿐 아니라 영상 시청 및 작업용으로도 최적화되어 있다.
이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하며 기술적 우수성과 디자인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공장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Delta E<2를 충족, 원본 색상을 정확히 표현하며, 초광시야각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동일한 색감을 유지한다. HDR 400 인증을 받은 색상 깊이는 사용자에게 게임과 영상에서 더욱 세밀한 디테일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게임 유저를 위한 다양한 서포트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Smart MBR 기능은 빠르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Shadow Boost는 어두운 화면에서도 디테일을 강화한다. Smart Frame 기능은 특정 영역을 강조하여 사용자가 게임 상황을 더욱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Smart Crosshair 기능은 배경색과 대비되는 색상으로 조준선을 자동 변경해 조준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HDMI 2.0 단자 2개와 DP 1.4 단자를 갖춘 27M2N5500L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오디오 아웃 단자를 통해 외장 스피커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또한, VESA 홀을 이용한 모니터암 연결이 용이하며, 알파스캔의 AM400(싱글) 및 AM420(듀얼) 모니터암과의 호환성을 강조했다.
환경과 사용자 건강을 고려한 설계도 특징이다. 친환경 소재와 종이 쿠션을 사용하며, 케이블은 비닐 포장 없이 제공된다. 눈부심 방지 논글래어 패널과 플리커프리, 로우블루라이트 기술로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또한, 필립스 기술인 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통해 설정을 OSD 버튼 대신 마우스로 간편히 조작할 수 있으며, SmartDesktop 기능을 활용해 화면을 최대 17가지 옵션으로 분할하여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주연테크 V27F100 FHD 100 프리싱크 HDR
입문 게이머가 찾던 스펙을 한 장에 담다
가격 부담 낮춘 실전형 모니터이다. 공간활용도가 높은 27인치 크기에 1920×1080 해상도의 FHD를 제공하며 VA 광시야각 패널을 채택해 정면은 물론 측면에서도 색 번짐과 밝기 저하를 최소화한다. 최대 1,677만 색을 표현하고 NTSC 72% 색 영역을 지원해 사진 감상과 영상 스트리밍에서 자연스러운 색조를 구현한다. 표준 밝기 300cd/㎡ 수준으로 실내 조명 환경에서 안정적인 화면 시인성을 확보했다. VA 특유의 깊은 블랙을 살린 명암비 4000:1 스펙을 통해 어두운 장면의 디테일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주사율은 100Hz로, 60Hz 대비 움직임이 눈에 띄게 부드럽다. 스포츠 게임이나 레이싱 장르처럼 화면 전환이 빠른 콘텐츠에서 체감 이득이 크다. 오버드라이브 적용 시 1ms급 응답속도를 지원해 잔상과 블러를 줄여 주며, AMD FreeSync 기술을 통해 화면 밀림과 티어링을 억제해 끊김 없는 플레이를 돕는다. 캐주얼 게이머와 콘솔·PC 겸용 사용자에게 균형 잡힌 체감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V27F100의 외형은 3면 프레임리스 디자인을 채택해 멀티 모니터 구성에서 이음새가 덜 보이는 몰입형 화면을 구현한다. 제조사 자료에 따르면 이너 베젤은 5.9mm, 아웃 베젤은 1.4mm로 실제 화면 경계를 최소화했다. 슬림 베젤은 같은 책상 공간에서도 화면이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제공하며, 콘텐츠 감상 시 몰입감을 높인다.
장시간 사용자를 고려한 시력 보호 기능도 빠지지 않았다. 화면의 깜빡임을 줄이는 플리커 프리 구성을 적용했고, 블루라이트를 줄여 눈의 피로를 완화하는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가 제공된다. 반사와 눈부심을 억제하는 논글레어 표면 처리를 더해 밝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가독성을 유지한다.
후면에는 75×75 규격의 VESA 마운트를 지원해 벽걸이 또는 암 장착을 통한 설치 자유도가 높다. 책상 위 공간을 넓히고 싶거나 원하는 높이와 거리로 세팅하려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선택지다.
삼성전자 S27B610 S61B IPS 멀티스탠드
효율적 업무를 위한 사무용 모니터의 선택
공간 활용도와 해상도 모두 만족스러운 업무용 모니터이다. 27인치(68.4cm)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어 좁은 책상 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FHD보다 1.7배 높은 QHD 해상도를 지원해 화면을 넓게 쓸 수 있다. 이미지 및 영상 편집에서는 보다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엑셀이나 워드 같은 문서 작업 상황 시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작업 효율이 높아진다. 여러 개의 창을 띄워 작업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 유용하며, 고화질 영상 감상에도 적합하다.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IPS 패널을 탑재해,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왜곡 없는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여러 명이 함께 화면을 감상하거나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모니터를 바라볼 때도 일관된 색상과 선명도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특히 IPS 특유의 안정된 색 재현력은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이나 영상 편집, 사진 감상과 같은 컬러 정확도가 중요한 작업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대 밝기는 300cd/㎡로 설정되어 있어, 주변 조명이 밝은 사무실이나 햇빛이 들어오는 환경에서도 화면을 또렷하게 감상할 수 있다. 높은 밝기는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세밀한 화면 표현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준다. 아울러 1000:1의 명암비를 지원해 깊이 있는 대비 표현이 가능하다. 이는 어두운 장면과 밝은 장면이 동시에 등장하는 영상에서 더욱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게임이나 영화 감상 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LCD 모니터의 기본 주사율(60Hz)보다 높은 75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1초당 75프레임으로 영상을 만들어 내므로 화면 움직임이 부드럽다. 또한 계단 현상, 끊김을 줄여주는 AMD 프리싱크 기술도 적용됐다. 화면 주사율과 그래픽카드의 프레임을 유연하게 동기화해 영화나 게임 속 빠른 액션 장면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다. 장시간 PC 앞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의 눈 건강을 위해 청색광 방출을 줄이는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미세한 깜박임을 제거하는 플리커프리 기술도 들어갔다. TUV라인란드 인증을 받아 일반 모니터 대비 눈의 피로도 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멀티스탠드를 장착해 편안한 배치를 통해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모니터 앞뒤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틸트 외에 좌우 회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자세와 시선에 맞는 최적의 상태에서 PC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화면을 세로로 세울 수 있는 피벗 모드도 지원한다. 문서, 차트 등 업무 처리에 유용하며, 세로로 촬영한 직캠 콘텐츠 보기에도 적합하다. 2개의 HDMI 포트와 1개의 DP 단자를 제공해 다양한 기기와 연결, 사용할 수 있다.
BenQ GW2791 아이케어 무결점
현대인의 눈 건강을 고려한 고화질 모니터
장시간 모니터 사용으로 인한 눈 피로를 줄이고, 동시에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우선, 27인치 대화면은 넉넉한 작업 공간을 제공해 멀티태스킹에 탁월하다.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 문서 작업, 웹 서핑, 영상 시청을 병행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어준다.
IPS 패널을 채택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색 왜곡 없는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178도 광시야각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거나 여러 명이 화면을 공유할 때 큰 장점을 발휘한다. 여기에 FHD(1920×1080) 해상도와 99% sRGB 색역 지원을 더해 선명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화질을 구현, 사진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 같은 정밀도가 필요한 작업에도 적합하다.
성능 면에서도 눈에 띈다. 100Hz 화면 주사율은 일반 모니터 대비 훨씬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며, 빠른 장면 전환이 잦은 게임이나 스포츠 영상을 감상할 때 유리하다. 여기에 5ms(GTG) 응답 속도가 더해져 잔상 없는 선명한 화면을 보장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환경 모두에서 최적의 시각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BenQ GW2791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아이케어(Eye-Care) 기술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용된 기술들이 이 제품의 핵심이다. 먼저,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Low Blue Light Plus) 기능은 해로운 청색광을 효과적으로 줄여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플리커 프리(Flicker-Free) 기술은 화면 깜박임을 없애 눈 피로와 두통을 예방한다. 또한, 전자종이(E-paper) 모드는 흑백 화면을 구현해 실제 종이책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 전자책이나 문서 읽기 시 눈의 피로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신뢰성 역시 강화됐다. 아이케어 기술은 글로벌 안전 인증 기관인 TÜ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을 획득해 객관적인 검증을 거쳤으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BenQ가 제공하는 아이케어유(Eye-CareU) 소프트웨어를 통해 OSD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모니터 화면에서 직접 아이케어 기능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디자인 요소 또한 빼놓을 수 없다. 4면 제로 베젤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인상을 주며,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는 특히 듀얼 모니터나 멀티 모니터 환경에서 활용할 때 경계선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자연스럽고 깔끔한 화면 배열을 가능하게 한다. 틸트 기능으로 상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100×100 VESA 마운트를 지원해 벽걸이나 모니터 암 설치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춘 배치가 가능하다.
연결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HDMI 포트와 DP(DisplayPort)를 모두 지원해 PC뿐만 아니라 노트북, 게임 콘솔, 셋톱박스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된다. 단일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가정과 사무실, 엔터테인먼트 공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크다.
또한, BenQ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화면 모드를 다수 제공한다. 프로그래머에게 최적화된 코딩 모드는 대비와 채도를 세밀하게 조정해 텍스트 가독성을 높여준다. 영화 감상에는 색감을 보다 풍부하게 표현하는 시네마 모드가 적합하며, 게이머를 위한 게임 모드는 어두운 장면에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처럼 각 상황에 맞춘 모드 제공은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주연테크 V22F100 FHD 100 프리싱크 HDR
작지만 시원한 화면감... 보조 모니터로도 탁월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기능과 실속 있는 설계가 돋보이며, 특히 보조 모니터로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면 프레임리스 디자인이다. 상단과 좌우 베젤을 최소화한 덕분에 실제 화면이 한층 더 넓게 느껴진다. 제조사 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너 베젤 두께는 4.4mm, 아웃 베젤은 1.4mm에 불과하다. 이러한 초슬림 설계는 특히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두 대를 나란히 배치했을 때 이음새가 거의 보이지 않아, 하나의 확장된 대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22형의 아담한 크기와 공간 효율적인 미니멀 스탠드는 협소한 책상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어, 가정과 사무실 어디서든 잘 어울린다.
해상도는 1920×1080 풀HD(FHD)로, 문서 작업, 웹 서핑, 온라인 강의, 스트리밍 영상 감상까지 일상적인 용도에 적합하다. VA 광시야각 패널을 채택해 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색 왜곡이 적으며, 3000:1의 높은 명암비가 어두운 장면에서도 디테일을 뚜렷하게 살려준다. 색 표현력도 뛰어나 최대 1,677만 색상을 지원하고, NTSC 72% 색역을 충족해 실제와 가까운 톤을 보여준다. 여기에 250cd/㎡ 밝기는 실내 환경에서 가장 보기 좋은 수준으로 설계돼, 눈부심이나 과도한 밝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성능 면에서는 100Hz 주사율이 가장 돋보인다. 이는 일반 60Hz 모니터보다 훨씬 부드럽게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웹 페이지 스크롤이나 영상 감상은 물론, 스포츠 경기나 레이싱 게임처럼 빠른 장면 전환이 많은 콘텐츠에서도 끊김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오버드라이브 적용 시 1ms 응답속도를 지원해, 화면 잔상을 최소화하고 입력 반응을 즉각적으로 구현한다. 여기에 AMD FreeSync 기술이 더해져 프레임 변동 구간에서 발생하는 화면 찢어짐, 끊김, 밀림 현상을 크게 줄여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장시간 사용자를 위한 배려도 빠지지 않았다.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플리커 프리(깜빡임 방지) 기술, 반사와 빛 번짐을 억제하는 논글레어 패널이 결합돼 있다. 이 덕분에 장시간 문서 작업이나 영상 시청, 학습 환경에서도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특히 학생이나 재택근무 직장인들에게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편의성 측면에서는 틸트 조절 기능이 제공돼 -5도에서 +15도까지 화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사용자의 시선 높이에 맞춰 쉽게 세팅할 수 있어 거북목이나 불편한 자세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후면에는 75×75mm 규격의 베사홀이 마련돼 있어, 모니터 암이나 벽걸이 브래킷을 활용한 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책상 위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삼성전자 SMART M7 S32FM701
모니터와 TV를 넘나드는 올인원 디스플레이
업무와 학습, 콘텐츠 소비, 게임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진정한 올인원 스마트 모니터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 속에서 모니터, 스마트TV, 간이 PC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사용자들의 생활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32인치 크기의 대화면에 3840 x 2160의 초고해상도 4K UHD 패널을 장착했다. 문서 작업이나 엑셀과 같은 오피스 업무는 물론, 사진과 영상 편집, 디자인 작업에서도 뛰어난 해상도와 디테일 표현력을 제공한다. VA 패널을 통해 3,000:1의 명암비를 구현하여 깊이 있는 블랙과 풍부한 색감을 보여주며, 300cd/㎡ 밝기를 통해 낮 시간대에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넓은 화면은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특히 강력하다.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 비교하거나, 대규모 데이터를 확인할 때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는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이 일상화된 현대 환경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타이젠(Tizen)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내장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웨이브 등 다양한 OTT 앱을 지원한다. 별도의 PC나 셋톱박스 연결 없이 리모컨만으로 TV처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은 원룸이나 다용도 공간에서는 모니터와 TV를 각각 구비하지 않고, M7 하나로 모든 기능을 소화할 수 있다. Wi-Fi와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과도 유연하게 연결된다. 음악, 영화, 드라마,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지원하는 ‘라이프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노트북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환경은 바로 ‘원케이블 데스크’다. SMART M7은 USB-C 포트를 통해 최대 65W PD 충전을 지원한다. 맥북을 비롯한 최신 노트북을 모니터와 단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하면 전력 공급과 데이터 전송, 디스플레이 출력까지 모두 해결된다. 이는 복잡한 케이블 정리를 단숨에 해소해 데스크 환경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HDMI 2.0과 USB-A 단자, 블루투스 연결 옵션까지 제공해 주변기기 호환성도 우수하다. 삼성 DeX 기능도 지원하여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도 SMART M7은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HDR10을 지원해 4K HDR 콘텐츠를 사실적이고 풍부한 색감으로 감상할 수 있다. 넓은 32인치 화면에서 즐기는 고해상도 영상은 작은 화면과는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AI 화질 최적화가 적용되어 문서 작업, 영상 감상 등 상황에 맞게 최적의 화질을 유지한다. 음악 감상이나 영화 관람 시 내장 스피커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보다 고음질을 원한다면 외부 스피커를 연결해 한층 완성도 있는 홈시네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액티브 보이스(AVA)가 주변 소음을 감지해 콘텐츠 볼륨을 자동으로 조절하므로 몰입감이 향상된다.
스마트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부가 기능도 눈에 띈다. 클릭 투 서치는 시청 중인 콘텐츠에서 인물, 장면, 음악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탐색과 추천 콘텐츠 소비가 매끄럽다. 게이밍 허브는 별도 장비 없이도 유명 게임을 바로 실행할 수 있고, OTT 시청과 게임 전환이 자연스럽다. PC·콘솔이 없어도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싱스는 3D 맵뷰로 집 안 기기를 한눈에 파악하고, 전력 사용량과 예상 비용을 관리해 에너지 절약까지 돕는다. 음성이나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해 콘텐츠 감상 중에도 끊김이 없다.
삼성 Knox 보안은 데이터와 IoT 연결을 다층적으로 보호한다. 워크스페이스는 Microsoft 365 같은 내장 앱으로 PC 없이도 문서 작업을 지원하고, 원격 접속도 가능하다. 멀티 컨트롤은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여러 삼성 기기를 제어하고,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공유할 수 있다. AirPlay 기능으로 iPhone, iPad, Mac 화면을 무선으로 연결해 사진,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등을 대화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의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화이트 색상으로 완성되었다. 이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와도 잘 어울린다. 틸트 기능을 지원하는 스탠드를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화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VESA 100x100mm 규격을 지원해 모니터 암이나 벽걸이 설치도 가능하다. 약 6.8k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설치나 이동이 간편하며, 다양한 공간에 손쉽게 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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