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핏 코르크 TPE 요가매트는 TPE 요가매트에 천연 코르크 소재를 더한 홈트레이닝 기구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NBR 요가매트와 비교해봤습니다.

모델명은 AYM1912, CORK와 TPE를 더한 소재이며 원산지는 중국으로 나노소프트(주)에서 수입, 판매합니다.

6mm와 8mm 두께가 있으며 비교할 제품은 코르크 TPE 6mm 블랙 모델입니다.

비핏 코르크 TPE 요가매트를 개봉하면 비닐에 싸여 있는데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비핏 제품들은 인증번호를 발급받으면 건강 코치 애플리케이션인 비핏 앱코치를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받아 홈트레이닝에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비핏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요. 발암물질 및 유해 물질 불검출 SGS 인증도 받았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길이 183cm에 넓이 61cm로 80cm 넓이의 보다 넓은 와이드 모델도 있습니다. 두께는 6mm와 8mm로 더 두꺼운 모델도 있고요. 무게는 1400g이라고 하네요.

위쪽은 천연 소재로 안전한 코르크로 단단하지만 아래쪽은 적당한 쿠션감에 탁월한 복원력이 있고 유아용품에 사용할 정도로 안전한 TPE로 블랙 컬러입니다. 본드가 아닌 열접착방식으로 붙여 보다 안전하다고 하네요. 미끄럼 방지 고밀도 패턴으로 되어있는데 정말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햇수로 3년 사용한 에버라스트 NBR 요가매트입니다. 가장 친환경적인 소재라 당시 선택했었는데요. 이제는 코르크로 만든 자연 소재도 나오는군요.

NBR 매트는 층간 소음 때문에 가장 두꺼운 20mm를 선택했었는데 푹신하다 보니 중심을 잡는 운동을 할 때는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비핏 코르크 TPE의 코르크 부분은 단단한 편이며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바닥 부분에 있습니다. 비핏 코르크 TPE는 TPE 부분이 장판 위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데 반해 NBR 소재는 위, 아래 모두 푹신한 데다 너무 쉽게 밀리는 바람에 격한 운동을 할 때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비핏 코르크 TPE 요가매트의 또 다른 장점은 운동 중 발생하는 땀에도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NBR의 경우 원래도 좀 끈적이는 느낌인데 땀이 나면 더 끈적끈적거려 불편한데 반해 코르크는 땀을 흡수했다 배출하기 때문에 보다 위생적이고 박테리아나 곰팡이 세균에도 강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스트랩이 고무줄이 아닌 벨크로 방식이라 묶을 때 다소 번거롭더군요. 아래는 언박싱부터 NBR요가매트와 두께, 재질 비교 모습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R.S.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