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이번에는 목스트레칭기인 "더바로 무중력 목당기미"를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왜 사용하려고 하나?

사실 저는 원래도 자세가 좋지 않은 편인데다 컴퓨터 작업을 오래해서 그런지 목 통증과 어깨결림이 제법 있는 편인데, 병원에서도 거북목으로 인해 팔 저림도 유발된 거라고 하셨어요.

물리 치료도 받아보았는데 쉽게 낫지가 않고 있고, 병원에서도 잘못된 생활 습관이 더 문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저희 아이인데요..ㅜㅜ

고학년이 된 아이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인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컴퓨를 보는 시간이 많아져서인지... 게임을 오래해서인지.. ( 하... 쓰다보니 다방면에 문제가 많네요^^;; )

저보다 심한 거북목 상태가 되어 걱정이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도 같이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아이는 제가 하라고 하지 않으면, 안 할 것 같지만..

지금보다 바른 자세만 된다면, 매일 챙겨주는 것이 하나도 힘들지 않을 것 같아요.

앞으로 100일동안 열심히 사용해보고, 좋은 결과를 알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두근 두근 개봉기 시작하겠습니다.  : )

더바로 무중력 목당기미는 어떤 제품?

영화에서 보던 고문 도구 같기도 하고... 암튼 비주얼이 꽤 인상적인 제품이죠?

더바로 무중력 목당기미는 사진처럼 기구를 설치해놓고 해먹 같은 밴드에 머리를 올려서 최대한 경추가 당겨지도록 스트레칭 해주는 건강 용품입니다.

건강 관련 뉴스를 보면 우리 몸의 통증 99%는 경추에서 발생된다고 해요. 특히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일하는 거북목 자세는 목에 최대 30kg의 압력을 준다고 해요. 이는 목통증은 물론 어깨결림, 팔결림, 편두통, 만성피로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더바로 무중력 목당기미의 경우 아마존과 같은 해외 사이트에서도 평이 좋고, 하루 10분만 사용하면 거북목 교정을 볼 수 있다고 홍보되고 있는데요, 과연 정말로 효과가 있을지 100일간 사용해보겠습니다.

 ※100일 체험기 + 0주차 개봉기 ~!! 

구성품 : 견인기 본체, 헤드부분, 본체 연결부분, 육각렌치, 파우치

제조국 : 일본산(OEM 더바로) / 일본 특허층 특허취득 제품
 

뽁뽁이에 둘러져서 파손없이 잘 도착했고, 육각렌치까지 들어 있어서 조립 시에 편리했습니다.

구성품은 머리를 얹어두는 해먹 역할의 밴드와 본체(견인기), 보관 파우치, 조립에 필요한 육각렌치와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어요.

목당기미 사이즈 : 폭 39cm / 세로 39cm / 무게 1.1kg

사용설명서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조립 영상이 바로 연결되어서 어려움 없이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간단하게 조립 영상을 찍었으니 참고해주세요.

헤드부분에 맞게 끈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머리가 닿는 부분에 푹신한 헤드 스펀지가 있어서 사용 시 편안했습니다.

목견인기의 각도와 헤드부분의 끈조절을 각자의 머리에 잘 맞춰 주어야 하는데,

처음엔 제가 잘못 맞추어서 (직각상태에서 줄을 너무 많이 당겨서 ^^;;) 아이가 많이 불편해 했습니다. 몇 번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니까 자신의 머리와 목에 맞춰서 조절하면 될 것 같아요.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면, 얼마나 불편했을까 생각해봅니다.

크기에 맞게 큼직한 면 소재 파우치가 들어있어서, 사용 후 깔끔한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제대로 머리에 맞추었더니 아이도 편하게, 저도 편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설명서대로 경추를 쭉 당겨주는 느낌인데, 시원하고 마치 무중력 상태에 있는 것처럼 편안했어요.

저는 하루 일과를 끝내고 피곤한 상태로 체험해서인지..잠이 솔솔 오는 느낌이었어요..^^;;

사진을 찍고 보니 아이의 거북목 상태가 확연히 보여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ㅜㅜ

10분정도 사용했는데도 생각보다 좋아진 것 같은건.. 사진 찍을 때 아이가 자세를 바르게 한 것일까요?ㅎㅎ^^;;

아이는 처음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었다고 하니.. 엄마 마음은 더욱 기대감으로 가득 차고 있어요..^^

평소 생활 습관

★아이 : 코로나로 인해 평소에 하던 운동은 모두 중단 상태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 편임.

PC게임이나 핸드폰 게임을 하루에 1시간 정도 하는 편이고, 최근에 키가 갑자기 커져서인지 자세가 더 구부정한 느낌.

★엄마 : 컴퓨터 업무를 주로 하고, 운동량은 거의 없는편. 작년에 목, 어깨, 팔저림 치료를 받았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쉬고 있는 상태.

개봉기- 1회 사용소감

★아이 : 처음에는 끈길이가 맞지 않아서 불편했는데, 잘 맞춰서 사용했을 때는 편안하게 누운 느낌이었고, 사용후에 목부분이 한결 편안한 느낌이 들었음.

★엄마 : 처음부터 불편함 없이 맞추고 시작해서 누워 있는데 불편함이 없었음.

10분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목과 어깨결림이 좋아진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음.

기분탓인건지 진짜로 이완이 된건지 궁금해짐.

100일 체험기 - START!! 

100일동안 조금 더 편안해지길 바라며 계속 사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