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하고, 크게 활동하지 않는데 피곤하며 전체적으로 텐션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달 초부터 꾸준하게 사용해온 '성진에이블 옥미인 원적외선 좌훈기' 는 2주차를 지나고 3주차에 접어드는 중인데요~ 지난 한 주간 사용하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간단하게 짚어보려 합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습식 좌훈기에 속합니다. 좌훈기에 대해 잘 몰랐을때는 습식과 건식이 큰 차이가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 습한 기운이 질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도 있다는 점에서 건식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Q. 2주차 사용하며 느낀 몸의 변화는?
A. 배변 시간은 1주차에 비해 조금 더 길어졌지만 변비가 아니기때문에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또한 1주차에는 하루 2~3회 이상으로 배변을 하여 항문에 피가 보이기도 하고 시원하긴 하지만 조금 지나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2주차에 접어드니 1일 1회로 안정을 찾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장 속에 모든게 다 나왔다는 쾌변의 느낌은 조금 줄어든 것 같습니다.
덧붙여 좌훈기 사용전에는 아침과 저녁에 붓기 차이가 심했는데 요새는 예전보다 덜한게 확실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좌훈 사용시에는 쑥팩을 사용하게 되는데 처음엔 은은하게 퍼지는 쑥향이 좋았으나 매일 맡으니 머리가 조금 아픈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음주는 쑥팩 사용을 조금 줄이거나 환기에 신경을 쓰면서 사용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심해진 질염으로 사용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그 부분도 관리를 하면서 사용해보겠습니다! 남은 후기도 기다려주세요~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