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요즘 꼭 필요한 제품이 바로 살균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진짜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이게 과연 효용성이 있을지 궁금해서 구매를 꺼려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인 유디아 클린박스는 이런 고민을 바로 해결해 줄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좋고 책상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크기도 커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우선 박스를 보면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모니터 아래 받침대로 사용하는 그림이 있는데요 이 모양대로 배치하면서 살균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정확한 명은 UDEA CLEANVOX 이고 DUAL-UV LED 살균기 입니다. 기본적으로 99.9% 살균과 탈취까지 지원을 한다는건데요, 매일 만지는 키보드와 마우스부터 하루에 1~2번 살균한다면 건강은 걱정 안해도 될듯 합니다.
살균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해서도 박스에 적어 놨는데요 키보드와 마우스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마슼, 화장품, 생활용품 그리고 학용품까지 실제로 제한없이 이 클린박스 안에 들어가는 크기면 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마스크는 매일 사용하는 만큼 꼭 이렇게 살균을 해야 마음이 편할거 같아요.
박스를 열면 바로 이렇게 설명서와 소개지가 있습니다. 우선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설명서를 잘 보고 사용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전자기기를 잘 아는 분들은 안봐도 알겠지만 설명서가 괜히 있는건 아니니까요. 특히 마이크, 이어폰 사용이라던지 USB 연결 부분 등 기능에 대한 부분은 한번 확인하시면 될것 같아요.
뒷면을 보면 이렇게 2개의 선이 있습니다. 왼쪽의 빨강 검정 선은 이어폰과 마이크 선입니다. PC 본체가 보통은 아래쪽에 위치하기에 이렇게 이어폰 연결이 유리하게 되어있는데요 이거 좋더군요. 또한 오른쪽은 USB 연결단자입니다. 이 역시 본체와의 거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게 되죠.
자세히 보시면 파란색입니다. 3.1포트라는 이야기 인데요, 이제는 2.0으로 데이터를 옮기기에는 자료의 양이 커져가고 있기에 3.1 속도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전원이 필요하겠죠? 전원 어댑터는 일체형이 아니고 따로 연결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연결하는 포트가 1개 밖에 없기 때문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자 모니터 아래 설치를 했습니다. 제 책상이 사실 굉장히 더러운데요 이렇게 깔끔하게 변했습니다. 오랜만에 청소를 해서 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박스가 있으니 딱 이 공간 옆에 다른걸 놓기가 애매하더군요. 그냥 딱 이렇게 놓고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맥을 사용해서 이렇게 무선 매직 키보드와 매직 마우스를 사용해요.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저 UV 살균박스 안에 이제 제품들을 넣고 살균하면 되는거죠. 평상시에는 그냥 물건 보관함으로 사용해도 될거 같아요. 이렇게 모니터 박스가 또 정리박스가 되는군요.
오른쪽 코너를 보면 이렇게 전원버튼과 마이크 및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오른쪽으로 라인을 뽑아 쓴다는걸 생각하면 이런 부분을 잘 고민한 흔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하는 회사라면 어느정도 믿을만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이어폰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 저는 맥을 사용하는 상황인지라 이렇게 사용하면 연결선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3극만 지원을 하므로 4극 단자 (마이크까지 되는 스마트폰과 같은 원리의 단자)를 사용할 수 없다는점은 미리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왼쪽은 이렇게 3개의 3.1 USB 포트가 있습니다. 양쪽을 잘 활용해서 포트들을 분배해 놨습니다. 게다가 3개의 포트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이렇게 손으로 열면 되는데요 중요한건 이렇게 여는 순간 UV 살균 기능이 멈춰 버립니다. safety-off 기능이라고 하는데요 안전에 대한 부분을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안쪽에 넣고 전원을 켜면 어떻게 되는지 볼까요? 참고로 전원은 그냥 오른쪽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끝입니다.
이렇게 UV - LED 가 나옵니다. 보라색으로 아주 살균이 잘 되고 있다는걸 보여주는것 같네요. 키보드는 손으로 매일 만지기에 일반 세균 허용치의 150배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항상 알코올로 닦아주는데요 이제는 그럴 필요없이 그냥 안쓸 때 박스안에 넣어두면됩니다.
위쪽 재질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사실 플라스틱입니다. Dot-Line 디자인이라고 하더라고요. 나무결처럼 만들어서 재질이 좋고 또한 튼튼해서 마감도 좋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마감이 좋고 튼튼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자 그럼 꼭 키보드만 살균해야하는 건 아니죠? 그 외의 살균이 필요한거 다 살균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금 가장 필요한 마스크부터 시작해서 매일 쥐고 일하는 볼펜 그리고 자동차 키도 넣어봤습니다. 한번 전원을 누르면 15분간 자동으로 살균한 후 전원이 꺼집니다.
이렇게 안경과 스마트워치도 살균좀 해 줘야겠죠? 참고로 일반 UV램프와는 다르게 유디아 클린박스 UV-LED같은 경우에는 약 20년을 사용할 수 있는 수명을 가지고 깨짐에도 안전하게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진짜 거의 반영구적인 수명이 아닐까요? 20년 뒤에는 램프가 문제가 아니라 박스가 낡을지도 ㅎ
그리고 스마트폰도 세균 많은거 아시죠? 이렇게 다 살균이 가능합니다. 이거 쓰면 쓸수록 물건이에요.
기본적으로 놓기만 해도 책상이 깔끔해 지는 정리박스의 역할은 물론이고 살균까지 해주는 건강에 중요한 제품인 만큼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가격도 일반 모니터 받침대 정도의 가격인지라 부담이 되지 않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보증기간도 1년의 기간이기에 그 사이에 고장이 나면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다들 건강 조심해야한 시기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해서 오늘 사용기 리뷰를 해봤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며 마무리 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