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어나면 기본적인 육아용품 이외에도 가전 제품 구입이 많아지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젖병소독기를 필두로 분유포트등 구입을 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한가지 제품 입니다. 홈 CCTV를 위한 바로 그 제품 IP 캠 이야기 입니다.

대표적인 가성비 제품 2종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샤오미 제품과 HIKVISON 제품 입니다. 5만원 미만대의 두 제품 모두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아기 둘을 키우다보니 집에서 이미 3대의 캠을 사용하는데 차이점이 있는지도 번외로 한번더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격 경쟁력의 대표주자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웹캠의 가격은 해외 구매 2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고 국내에서 유통되는 Q1은 4만원대로 만원 정도의 가격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두 제품다 기본적인 구성품은 동일 합니다. 어댑터와 본체 벽에 고정 가능한 브라켓이 기본 품목 입니다만, 국내 판매가 아닌 해외 구매 제품인 샤오미 제품 같은 경우에는 어댑터 사용시 돼지코를 사용해야 합니다.

소비전력은 샤오미가 5W 어댑터인데 반해 Q1은 10W 제품을 제공 합니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웹캠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남아도는 저속 충전기를 이용해도 사용 가능할 정도 입니다.

두 제품 모두다 마이크로B 타입의 케이블을 이용 합니다.

외관은 비슷 합니다. 두 제품 모두다 360도 회전이 되는 제품으로 고정형 제품에 비해서 다양한 모션과 사각지대 없는 사용성을 제공 합니다.

샤오미 미지아 제품과 HIKVISION Q1 제품의 큰 차이점은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제품으로 천장을 볼 수 있는 Q1 제품에 비해서 샤오미 미지아 웹캠은 그 정도의 회전 반경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HIKVISION 제품이 더 묵직하고 다양한 뷰로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을 제공 합니다.

유/무선을 모두다 제공한다는 점도 샤오미 미지와 IP캠 과의 차별점 입니다.

샤오미 제품은 무선 연결만이 가능 합니다.

디자인이 두 제품다 둥글 둥글 하니 친해 보이네요 후방 스피커의 크기는 샤오미 웹캠이 면적은 더 넓습니다.

등록방식은 QR 코드를 어플리케이션에서 인식을 해서 등록하는 방법은 동일 합니다만 제품 인식후에 인증 하는 방법에서는 차이점을 보이게 됩니다. HIKVISION Q1 제품은 바닥에 씌여져 있는 인증 코드를 등록하는 방식이고 샤오미 제품은 샤오미 앱에서 QR코드를 캠에 비추어서 인증하는 방식 입니다. Q1은 초기 등록시 상황에 따라서 인증 코드가 확인이 안되기도 합니다만 이때는 리셋을 해주면 정상적으로 또 인식이 됩니다.

등록 방법에 있어서는 IoT 플랫폼을 공통적인 앱으로 사용하는 샤오미 제품의 연결편리성이 더 좋았습니다.

메모리 카드 장착방법은 동일 합니다. 렌즈 방향을 위로 밀어 올리면 마이크로 SD카드 설치가 가능합니다. 64GB 제품까지 장착해서 저장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HIKVISION의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HIlook이라는 앱을 다운 받은후에 실행하면 새로운 앱으로 업데이트하라고 합니다.

관련 웹으로 연결되면 HIK-Connect라는 앱 다운로드가 가능 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검색이 안됩니다. 이점이 단점 입니다. 대신 샤오미 앱은 다수의 IoT 기기가 사용하는 만큼 안정적인 연결 편리성을 제공 합니다.

인터페이스의 디자인과 사용성은 역시 샤오미 제품이 좋습니다. 간결하고 불필요한 기능을 표시하지 않으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주요 기능으로 접근하기 쉬운 구조 입니다.

화면 전체모드에서 인터페이싀 디자인 활용성은 샤오미 미지아 제품이 더 좋습니다. 그렇다고 Q1 복잡하다고 그런것은 아니지만 많은 기능등을 꺼내놓은 기분이기는 합니다.

화면에서는도 보이겠지만, 샤오미지 미지아 스마트웹캠과 HIKVISION Q1 제품의 눈에 띄는 가장 큰 차이점은 화각입니다. 같은 곳에 설치가 되더라도 더 많이 담아내는 제품은 Q1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응속도라든지 움직임에 있어서는 두 제품 모두다 큰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다만 샤오미 제품 같은 경우에는 특정 시간대에 영상이 끊기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트래픽이 늘어나면 그렇게 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화면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을 했습니다.

다시 연결하면 확인이 되기는 했지만, 이 부분은 국내 사용시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도 합니다.

캠에 대한 설정은 샤오미 제품이 더 많이 제공 합니다. 직접적인 화면에 대한 보정이라기보다는 사용시간이라든지 저장 방법에 있어서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1의 차별점은 트래킹 모드를 지원 합니다.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 감지 이외에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렌즈가 따라가면서 촬영을 하는 방식 입니다. 이렇게 되면은 아기가 잠자거나 아니면 돌아다니거나 할때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 이기도 했습니다.

야간 화질에 있어서는 두 제품모두다 적외선 모드를 지원하고 화각에서는 당연히 Q1 제품이 좋습니다. 디테일에서는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Q2 제품이 좀더 밝은 화면을 제공 하고 화각도 넓습니다.화면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가격이 좀더 비싼 HIKVISION 제품이 더 좋습니다.

영상은 자체적으로 캠 안의 마이크로 S에 저장된 영상을 프리미어에서 합치서 코딩만 했습니다. Q1 넓은 화각과 밝은 화면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차이점은 확실히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1.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