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면서 따뜻한 차 생각이 많이 나요.
축 쳐진 기분에 상큼한 차들이 많이 생각나는데
추운 계절로 먹기 좋은 과실차 소개해드릴게요.
담터 꿀유자차
용량 : 1kg
저는 마트갔다가 눈에 띄길래 구매를 했는데
저는 온라인으로 구매하시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1kg짜리를 7천원 돈으로 구매를 했어요.
하지만 인터넷으로는 2kg짜리를 배송비 포함
9천원 가까이에 구매할 수 있어요.
1kg, 2kg 가격차이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2kg짜리 인터넷 구매해서 집에서 편히 받아보시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전 1kg짜라만으로도 상당히 무거웠거든요.
담터 꿀유자차는 유자당절임에 사양벌꿀이 들어간 과실차예요.
유자당절임 같은 경우는 유자가 50프로 들어가 있어요.
반은 설탕이 들어간거예요.
유자당절임은 설탕과 유자가 1:1비율로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유자도 국내산 유자입니다.
유자당절임 외에도 설탕과 꿀이 추가적으로 들어가서
단맛을 내는 재료들이 50프로 이상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요 재료인 유자당절임과 설탕, 정제수, 사양벌꿀 외에 카복시메틸셀룰로스나트륨과
구연산,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2022년 11월 1일까지로
이건 개봉전 유통기한입니다.
개봉이 됐다면 냉장 보관해서 드세요.
1kg 꿀유자차는 100g 당 257kcal입니다.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
설탕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류의 비율이 높고
그 다음으로 탄수화물, 나트륨 순으로 높습니다.
꿀 유자차의 색깔이 상당히 샛노란 편이예요.
꿀과 설탕을 포함하고 있다보니 꾸덕함도 느껴지구요.
하지만 점성은 꿀을 약간만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냉장 상태에서 갓 꺼내도 쉽게 퍼지는 편이예요.
끈적거림이 심하지 않아요.
머그컵 1컵에 꿀유차차를 2스푼 반 정도 넣고
머그컵의 나머지는 물로 채워주는게 가장 적당했어요.
250ml-300ml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스푼은 좀 달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2스푼 반 정도가 적당한거 같구요.
유자의 덩어리가 많은 편이지만 금방 밑으로 다 가라앉기 때문에
마실때 건더기가 많이 씹히지 않아서 좋습니다.
오래 두고 마실 때는 한번씩 저어 드셔야 합니다.
유자맛이 함께 가라앉아서 단맛만 많이 날 수 있습니다.ㅎㅎ
유자가 새콤한 맛이 있는데 설탕과 사양벌꿀의 단맛이 더 들어가 있다보니
새콤한 맛이 강렬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새콤한맛과 단맛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인위적인 색깔이나 인위적인 맛을 내기 위한 향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좋아요.
당이 많아서 매일 먹기엔 부담스럽구요.
이삼일에 한번씩 먹기엔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집에 손님들 오실때 커피 안드시는 분들에게 챙겨주기 좋은 차이기도 하구요.
추운 계절일수록 비타민 풍부한 과실차를 먹어줘야 생활에 활력이 생기는거 같아요.
확실히 커피보다는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있고
목아프거나 컨디션 안좋을 때 마시면 좋더라구요.
단거 좋아하시거나 커피말고 색다른거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겨울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