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위 정리를 위해 책꽂이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한번에 이것저것 산만하게 하는 편이라
분류를 해서 넣을 수 있는 4단 책꽂이를 구매했어요.
카파맥스 데코 4단 책꽂이
크기 : 460 x 190 x 190 mm
지금 가격이 약간 떨어졌더라구요.
다나와 최저가 검색하시면 배송비 포함 1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컬러는 하늘, 연두, 군청, 오렌지 4가지 컬러가 있는데
저는 군청색 선택했습니다.
화사한 색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책상 자체가 어두운 컬러라서 잘 안어울릴거 같아서 차분한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카파맥스 데코 4단 책꽂이 전체적인 디자인입니다.
4칸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4가지로 분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려 4칸까지 분류가 된 제품이다보니
그만큼 길이도 깁니다.
책상 길이 감안하고 구매하셔야 해요.
제품의 디자인 특징으로는 크게
양 끝에 포인트 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손잡이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3단으로 손잡이로 이용을 할 수 있어요.
무거운걸 들 때는 가장 아랫쪽을 사용하고
좀 가벼운걸 사용할 때는 윗쪽을 잡고 이동하면 됩니다.
손잡이가 있어 이동할 때 용이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부는 약간 올록볼록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요.
이 요철은 책이 밀맂 않게 고정해주기 위해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바닥부와 높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책이나 서류가 엄청 커서 책꽂이에 오바되서 튀어나오더라도
앞쪽으로 기울어지거나 그러지 않아요.
그리고 뒷부분으로는 책이 넘어가지 않게끔 디자인 되어 있는데
아애 다 막지 않고 중앙부는 뚫어 놨어요.
그래서 책이 어느정도 보여요.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뚫어놓으니깐
앞에서나 뒤에서나 답답한 느낌은 덜하더라구요.
카파맥스 책꽂이가 들어갈 자리가 아주 딱 맞게 남아 있었어요 ㅎㅎ
책상이 검정색이라 너무 튀지 않는 군청을 선택한건데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제품의 재질은 HIPS인데 은근 무게가 있더라구요. ;
다이어리도 있고 읽을 책도 있고 서류도 있고 ㅎㅎ
이거보다 저거보고 막 그래서 책상이고
바닥이고 좀 엉망이었는데 이제 깔끔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바닥부에 요철이 들어가 있어서
책이 안밀리더라구요.
이런건 좀 꿀기능인거 같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정리를 하고 쓰고 있는데
옆쪽에도 책이랑 서류가 많아서 앞으로 여러번 변화가 생길거 같네요.ㅎㅎ
카파맥스 데코 4단 책꽂이
일단 소재의 특성상 청소나 관리가 쉽습니다.
쉽게 오염되거나 그럴 소재도 아니고
물티슈나 걸레 같은걸로 슥 닦으면 청소가 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책꽂이가 무거운데 그만큼 내구성이 좋아요.
무게가 있다보니 안정적인 면이 있어요.
하지만 책이 꽂혀 있는 상태에서 이동은 힘들어 보입니다.
억지로 들라면 들겠지만 많이 무거워요.
책의 무게도 있지만 책꽂이 자체만 들어도 무겁다는 느낌이 있으니깐요.
그래서 자꾸 이동시키기 보다는 한곳에 두고 사용해야 할 책꽂이입니다.
4가지로 분류해둘 수 있으니
책상 주변에서 하는 작업들이 여러 작업들이라면
이렇게 칸막이가 많은 카파맥스 데코 4단 제품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책 같은건 미끄러지지 말라고 바닥부에 요철의 꿀기능까지 들어가 있으니
서류더미나 얇은 책들 세워두기에도 괜찮은 책꽂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