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이 어두운 검정색이라 다소 칙칙한 느낌이 있어서

데스크 매트로 책상 주변좀 밝게 꾸미고 깔끔하게 쓰려고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데스크 매트 소개해드릴게요.

청년리빙 와이드 투톤 가죽 데스크 매트 

사이즈 : 800 x 400mm 

컬러 : 올리브그레이, 네이비머스타드, 핑크민트, 브라운그레이, 골드실버

총 5가지 컬러가 있는데

저는 핑크민트 컬러 선택했어요.

소재 : PU합성가죽소재

다나와 최저가 검색하면 

8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합성가죽이지만 그래도 양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가죽이

1만원 안되는 가격이라니 가격 착한거 같습니다. 

이 제품은 앞뒤 색상이 달라서 

기분따라 계절따라 양면 모두 활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함께 들어가 있는 끈이 있는데 

이 끈은 혹 사용하지 않거나 들고 이동할 때 

유용하게 들고다닐 수 있게 묶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끈입니다. 

3칸으로 구분되어 있구요.

전체 무게가 1kg 정도로 무겁지도 않고 괜찮은거 같아요.

이렇게 휴대할 수 있으니 

캠핑이나 차박하러 가서 야외 테이블 매트로 활용해도 됩니다. 

기존에 검정 책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위에 유리가 없기 때문에 스크래치에 약하고 

오염이나 마모가 생길 수 있는데 

이렇게 테이블 매트를 깔아주니 

책상 주변 분위기도 달라지지만 

각종 오염으로부터 책상을 보호할 수 있어서 좋아요. 

노트북을 올려두니 한결 더 자연스럽습니다. 

핑크나 민트다 둘다 예쁘고 

단색이라 깔끔한거 같아요. 

흰색 책상이라면 핑크 민트 컬러가 더욱 돋보일거 같아요. 

그리고 노트북을 이렇게 놓고 사용을 하니깐 

마우스 패드도 따로 필요치 않습니다. 

불편함 없이 평소처럼 편하게 마우스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음료를 쏟아도 덜 걱정이 돼요.

흡수되는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다른 소재들은 음료 쏟으면 착색될수 있는데 이건 착색의 걱정이 없는 제품이라 

맘편히 사용할 수 있어요. 

물은 흡수되지 않고 송골송골 맺히기 때문에

커피, 물 모두 괜찮아요.

하지만 잉크와 같은 제품들은 오염될수도 있어요.

그건 가죽이 아니라도 다른 원단이라도 마찬가지예요.

다만 핑크민트는 밝은 색이라 티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줘야 해요.

혹시 모를 잉크와 같은 오염원으로 인한 오염 걱정을 하신다면 

어두운 색을 선택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관리도 쉽습니다. 

빨거나 그럴 필요 없이 걸레나 물티슈 같은걸로 슥슥 닦아내면 끝이예요. 

새 제품이었지만 가죽 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았기 때문에 

따로 냄새를 빼는 작업을 하지 않고 바로 사용을 했어요. 

이건 책상에 두고 사용해도 좋지만 

돌돌 말아서 들고다니기 좋게 만들어진 제품이라 

야외 나갈때 챙기고 싶단 생각이 많이든 데스크 매트였어요.

캠핑 테이블이 플라스틱이라 뜨거운거 올려놓기 불편했었는데

데스크 매트 깔고 냄비 같은거 올리면 딱이겠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ㅎㅎ

나중에 날 따뜻해지면 그렇게도 활용을 해봐야겠네요. 

가죽이라 스크래치와 같은 것에 좀 더 강한 편입니다.

그리고 너무 두텁하거나 무겁지 않아서 

원하는 곳에 살짝씩 이동해가며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단점이라면 그런건 있습니다. 

날이 추워서 니트 소재의 옷을 많이 입는데 그런 옷들은 털이 좀 날리잖아요.

가죽이다보니 데스크 매트에 털이 붙기도 하고 

제가 선택한 컬러는 밝은 색이라 어두운 니트옷의 털이 붙으면 

눈에 띄게 보인다라는 점은 있어요.

이런거 걱정이신 분들은 어두운색 구매하는거 추천합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관리하기도 쉽고 색도 화사해서 

칙칙한 책상 주변 화사하게 밝히며 깔끔하게 두고 사용하기 좋아요!

그리고 책상에서 하던 거친 작업을 좀 더 걱정 없이 할 수 있단 점도 있어요.

책상 나무는 한번 찍으면 복원시키기 어렵잖아요. 

유리처럼 보호해주는 역할하니깐 걱정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단 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