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는 커피 머신이 있어서 맛을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에 일리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눈에 띄길래 바로 구매. 벌써 다 마신지 한참!! 다른 커피 마시다 이번에 또 샀어요
아!! 수량은 100개입니다.
100개짜리 세트로 사는게 가장 편해요.
일단 세트 구성으로 10개 일리 캡슐 맛이 5가지 있던데 그거 다 종류별로 골라봤어요
제가 산 곳에서는 하나하나 고를 수는 없었고 구성품 옵션이 있었는데요, 그냥 이게 제일 나아 보였거든요.
클라시코 롱고, 클라시코 인텐소, 디카페인, 포르테, 인텐소입니다.
원하는 것만도 별개로 주문은 가능해요.
일리 커피가 맛있단 소리는 많이 들었어요.
일리 원두를 사서 드립으로 내려 먹기도 했고, 에스프레소로 갈아서 스텐 캡슐 산 거에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지만,,,
드립이 편하지 직접 ㅠㅠ 캡슐에 만드는 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일리 캡슐을 마시려면 일리 커피머신을 사야 한다고 신랑이 그러기도 하고, 주위에도 일리 커피머신 쓰는 사람이 많아서 ㅋㅋ 일리가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ㅋㅋ 난 이미 네스프레소가 있는데? 또 살 순 없지 했는데~
일리캡슐이 네스프레소 호환으로 나왔다는 걸 우연히 쇼핑하다 알아서 바로 샀지요 ㅋ
산 지도 한참 되어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ㅠㅠ
작년에 샀어요 ㅋㅋㅋ
그것도 한두 번도 아니고 ㅋㅋ 이미 몇 번 샀더랬죠.
디카페인이에요~
부드럽고 은은해요
클래식, 인텐소, 포르테, 디카페인~~
뒤에 보면 원두 로스팅 정도가 나오지요
개인적으로 전 클래식이 처음에 좋았는데요, 자꾸 마시다 보니 인테소와 포르테가 좋더라고요
점차 찐한 맛을 원하네요
신랑 때문에 디카페인은 늘 있어야 해요
덕분에 저도 밤에 커피를 자주 마셔요 ㅋㅋ 디카페인 믿고.
근데 그러다가 밤에 잠 안 와서 고생한 게 여러 번입니다.
한 박스에 10개 들었지요
이렇게 예쁘게 들어 있습니다
다른 저렴이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보다 캡슐이 고급 집니다. 그것도 맘에 드네요
롱고입니다.
부드러워요~~
전 커피 크레마 나오는 거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네스프레소 일반 머신도 있지만, 버추오도 있거든요
버추오 크레마 엄청 좋아하는데~ 일리도 크레마가 많이 생겨서 좋더라고요
은은하고 부드러우며 고소한 맛이에요
요건 인텐소
인텐소는 맛이 좀 더 찐해요.
포르테는 ㅋㅋ 더 찐해요
제가 집에서 캡슐 커피 마시는지는 몇 년 되었는데요.
최근 저 따라 비슷한 네스프레소 사서 마신 언니가 정품만 먹었었거든요.
그 언니에게 일리 맛보라고 두어 개씩 종류별로 줬더니 ㅋㅋ 바로 일리 사더라고요
네스프레소 정품도 맛있지만, 색다른 일리도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는 돌아가면서 마시는 게 제일 좋네요!
오늘도 덕분에 우리 집 커피머신은 쉬지 않고 돌아가요!!!
커피숍도 못 가서 아쉬운데~ 집에서도 커피숍처럼 비슷한 맛을 내주게 하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호환되는 일리 캡슐 덕분에 즐겁고 1일 2커피 합니다. ㅋㅋㅋ
매일 외출도 못하고 보니 커피를 집에서 더 마시고 있어요
제가 워낙 커피를 연하게 마시던 스타일인데 점점 더 찐해지고 있네요 ^^
그래도 커피 마시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어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로 일리 사고, 버추오는 요래 또 샀어요
ㅋㅋ 신랑이 주문을 주로 해주는 편인데 제가 3개월마다 한 번씩 사는 거 같다는데~ 이번엔 좀 더 빠르게 사겠네요
집에서 너무 마셔대서요 ㅎ
그래도 커피가 오면 그리 기분이 좋습니다.
친정엄마에게 제가 기존에 쓰던 1인용 커피 메이커를 드려서 원두커피의 세계로 오셨는데요 ㅋㅋ
집에서 캡슐로 뽑아주는 커피 맛은 못하다며 저희 집에 잠깐 들르시면 집에는 안 올라오시고 ㅋㅋㅋ 커피 한잔 뽑아서 가져오라 하실 정도랍니다.
저 주실 거 있으면 오시는데 ㅋㅋ 바쁘셔서 전해만 주고 가시면서 대가로 커피 한 잔~ 타오라고 하시거든요 ^^
여느 커피숍 안부러운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