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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11세대 신규 모델 출시! 가벼운 게임에 편집 작업까지 가능한 삼성전자 데스크탑5 DM500TDA-A59A
2021.09.07. 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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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삼성전자의 데스크탑 컴퓨터인 DM500TDA-A59A입니다. 인텔 11세대 CPU가 탑재된 신규 모델로, Wi-Fi 및 블루투스의 무선 기술을 지원하며, 초고속 NVMe SSD가 탑재되어 빠르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PC인데요.
삼성전자의 데스크탑 라인업은, 가장 일반적인 형태라고 볼 수 있는 Tower와,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Slim, PC와 모니터가 융합된 형태의 올인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인텔의 11세대 CPU는 PCIe 4.0를 지원하면서, Gen4 기반의 초고속 NVMe SSD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탑재된 내장그래픽으로 고해상도의 영상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사용 환경에 초점을 맞춰 등장했습니다. 때문에, 11세대 데스크탑으로 출시되는 신규 모델들이 굉장히 많이 늘었고, 다양한 형태의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DM500TDA-A59A 모델과 함께, 성능과 편의 기능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지는 데스크톱 라인업 전용 택배 박스가 사용되었습니다. 보통, 조립된 형태로 배송되는 제품의 경우, 배송 시 흔들림으로 인해, 패키지 내부에서 파손이나 스크래치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삼성은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내부에 보충재로 빈틈없이 꼼꼼하게 패키징 되어 있고, 각 하드웨어 부품 역시 강력하게 체결되어 있어, 손상 걱정은 덜으셔도 되겠습니다.
브랜드 PC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쉬운 관리에 있죠. 여기에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콤보까지 제공하고 있어, 모니터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필요한 게 없을 만큼, 데스크톱으로서 갖출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었습니다.
타워 라인업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의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로, 전면 패널의 각 모서리가 곡면 처리되어 있어, 세련된 분위기에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미했습니다. 조립 PC와는 다르게, LED 조명을 통한 화려함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차분한 느낌과 사용 편의성에 포커스를 맞춘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면 패널 상단에는 슬라이딩 도어 형태의 입출력 포트를 구성해, 이동식 메모리나 SD 카드 등을 삽입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디오 출력 단자도 전면 쪽에 배치해, 업무 시 유선 이어폰 사용에도 용이하고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도어를 닫아 먼지 유입을 막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네요.
기존의 브랜드 PC는, 상당히 폐쇄적인 부분이 강했는데요. 이번 제품은, 일반적인 조립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 교체나 업그레이드가 간편하고, 한 손으로 쉽게 여는 팝핑 도어를 적용해, 측면 패널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때문에, 내부 청소도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어서, 제품 유지 보수로 인한 내구성 및 수명 확대도 기대할 수 있죠.
제품의 크기만큼이나, 내부 역시 공간 활용이 잘 이루어져 있는데요. CPU 쿨러는 플라워 타입의 제품이 사용되었으며, 발열 해소와 소음 발생 사이에서 적정한 균형을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DM500TDA-A59A에는 기본적으로 8GB의 DDR4 메모리와, 256GB의 M.2 NVMe SSD가 탑재되었는데요. HDD나 SSD를 추가 장착해,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으며, 램 메모리는 2슬롯 구성으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특히, 해당 모델은 GTX1650 외장 그래픽이 탑재되어, 그래픽 편집 작업이나 간단한 게임 구동이 가능하고, ODD 탑재로, DVD를 읽고 쓸 수 있도록 해, 최신 시스템에서도 구세대 기반의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후면의 백 패널에는 PS/2와 4개의 USB 2.0포트, 2개의 USB 3.2 및 C 타입의 USB 포트가 제공하며, 기가비트 이더넷 랜 포트, 그리고 D-SUB와 HDMI 출력 단자를 지원하는데요. 외장 그래픽 카드에는 HDMI와 DP포트를 제공해, 디스플레이와의 다양한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도 가능토록 구성했습니다.
i5-11400을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모습입니다. 해당 프로세서는 6코어 12스레드의 프로세서로, 기본 클럭이 2.6GHz, 올 코어 클럭은 4.2GHz로 동작하죠. 기본 탑재된 삼성 PM991 NVMe SSD는 SSD보다 빠른 약 2,050MB/s의 읽기 속도와 1,000MB/s 쓰기 속도를 제공해, 일반적인 SSD보다 약 4배~5배가량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가성비 제품입니다.
데스크톱 제품이지만,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등 무선 기술을 지원하면서, 조금 더 간편한 사용이 가능해, 사용 환경에 제약이 덜한 차세대 PC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C MARK10에서 컴퓨팅 성능을 측정해봤는데요. 에센셜 9,359점, 총점은 6106점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가성비 프로세서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CPU 성능과 GPU 성능을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는, 3D MARK 프로그램을 사용해, 종합적인 성능을 측정해봤습니다. 파이어 스트라이크의 경우 피직스 스코어는 19,510점, 타임 스파이에서는 5,501점을 기록했는데요.
때문에, 내장 그래픽만을 활용해서 게임을 즐기기는 조금 어렵지만, HDMI 4K와 DP 5K 60Hz 해상도 출력 및 영상 가속 기능과 AV1 코텍 재생을 지원해, 8K 이상의 고해상도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의 아쉬운 게임 성능을, 삼성전자 DM500TDA-A59A는 외장 그래픽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가 가능한데요. 탑재된 GTX1650은, 한때 가성비 그래픽 카드로 손꼽히던 GTX 1060과 1050의 후속작으로, GTX1050 대비 최대 7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FHD 환경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프레임을 측정해봤는데요. 옵션 타협을 통한 국민 옵션 상태에서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래픽 가속화 기능을 통한, 3D 렌더링 작업등에서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에까지 소요하는 시간에서 확연한 성능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게임뿐만 아니라 편집 작업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요.
이번엔 소음과 온도를 측정해봤습니다. 고성능 기반의 하이엔드 시스템보다는, 준수한 퍼포먼스에 저발열과 소음을 장점으로 하는 제품인 만큼, 소음 역시 준수한 편으로, 균형 잡힌 쿨링 퍼포먼스와 소음 성능을 제공합니다. 그래픽 카드와 2cm 정도 거리에서 소음을 측정해봤는데요. 바탕화면에서는 33dB, 게임 플레이 시에는 41dB이 측정되어, 일반으로 데스크 하단에 두고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의 팬 소음이 측정되었습니다. 게임이나 렌더링 작업 시의 온도도 65도를 넘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소비 전력을 확인해 봤습니다. 대기전력은 약 0.3W 수준으로 상당히 우수하며, 바탕화면에서는 53W, CPU와 GPU를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게임에서는 약 168W로 측정되어, 노트북 수준의 준수한 에너지 소비 효율을 보였습니다.
재밌는 점은, 노트북처럼 자사의 전용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이 우수하며, 지원 폭이 넓은데요. PC와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연결하여 사용하는 Samsung Flow는, 간단히 앱 설치와 기기 인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동기화 기술로, 기기와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알림을 동기화하는 등,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더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주로 모니터나 TV와의 연결에서 등장하던 DeX 기술이, 삼성 데스크탑에도 적용되었는데요. PC와 유선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을 컴퓨터처럼 활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으로 작업하던 업무 자료나 주고받은 파일을, 전송 없이 데스크탑에서 간단하게 이어서 작업할 수도 있죠.
또, 전용 업데이트나 PC 클리너 프로그램을 통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신화할 수 있어, 제품 관리가 정말 편합니다.
이렇게 해서, 11세대 인텔® 코어™ i5-11400 CPU가 탑재된 삼성 데스크탑5, DM500TDA-A59A를 살펴봤습니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가볍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외장 그래픽카드 탑재로 간단한 게임과 그래픽 편집까지 가능해, 준수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올라운더 제품입니다.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중간격으로 볼 수 있는 모델로, 무선 연결 환경 지원을 통해, 사용 환경의 제약을 줄였고, 스마트폰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본 지원하면서, 조금 더 가볍고 캐주얼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고요.
이번에 인텔 11세대 데스크탑 라인업이 사용 용도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요. 조립 PC와는 다르게, 설치와 관리가 간편한 브랜드 PC를 찾고 계시다면, 삼성 컴퓨터를 추천드립니다.
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오베르뉴크로나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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