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메디코어 노즈스위퍼 (기본구성+분말120포) (현재 최저가 20,570원)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비염이 심해지면서 비강세척을 위해 효과를 보여서 꾸준하게 사용중인데 계속사용하다보니 양이 모자라서 대용량 구성으로 120포분말까지 세트로 구성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코세정용KIT는 기본세트로 세정기, 거치대, 청소용솔, 설명서 그리고 세정용분말 10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세트에 포함된 분말 10포는 사용하다보면 무조건 부족한 상황이라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서 처음에 분말세트를 함께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기본키트와 함께 세트상품으로 추가된 분말 60포 2세트 총 120포 구성입니다.
이정도면 올 겨울까지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지금은 워낙 많이 알려져서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도 많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일단 사용방법 자체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세정용기에 분말넣고 물 넣고 잘 섞어 코에 주입하면 끝입니다.
코세척이 처음에는 상당히 거부감이 있지만 가볍게 입구에서 넣어 반대쪽 코로 빼는 정도만 해도 효과가 충분히 있기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좀 더 익숙해지면 깊숙하게 넣는것도 가능해집니다.
제품 포장이 나름 고급스러운편입니다. 외부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포장겸 파우치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기본 키드 구성은 약간 비싼 느낌도 있습니다. 단순히 플라스틱 재질의 병에 거치대 그리고 분말 10포 정도 포함이라 약간 비싼느낌이지만 어차피 분말만 추가 구매해서 계속 반복사용할 제품이라 인정할만 합니다.
사용하고 나면 세척후 이렇게 병과 뚜껑부분을 건조해주면 됩니다.
주의하실점은 꼭 제대로 잘 세척해서 사용하셔야만 합니다.
세척후 건조가 덜 될 경우 세균이 증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무조건 건조는 잘 해줘야 하며 주기적으로 세정제를 사용해 세척해주셔야만 합니다. 세정제를 사용한 세정이 어렵다면 알코올등으로 세척한 다음 잘 말려주시면 됩니다.
사용방법은 분말을 녹인 상태에서 한쪽코에 용액을 밀어 넣어주면 됩니다.
이때 입으로 소리르 내면 좀 더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익숙해지면 굳이 소리내지 않아도 세척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가끔 비강내부로 용액이 넘어가 후두를 지나 입천장쪽으로 흘러 나올수도 있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용기 한계선을 잘 지키면 농도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물의 온도는 개개인마다 약간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저같은 경우 초기에는 정수/온수를 적당히 섞어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일부러 맞췄는데 요즘은 익숙해져서 그런지 너무 차가운 물만 아니면 일반 정수(상온수)만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가급적 자극을 덜 받고 싶으시다면 온수를 약간 섞어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정도로 하시면 괜찮습니다.
분말의 유통기한은 3년이기때문에 대량으로 구매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리필용 분말은 이지컷이 적용되서 손으로 쉽게 개봉이 가능합니다.
한포 개봉해서 세정기 용기에 넣고 정수(상온수)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한계선까지 정수를 넣은다음 잘 흔들어주면 됩니다.
용기 밑에 가루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적당히 흔들어주시면 됩니다.
용액이 잘 나오는지 확인한 다음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메디코어 노즈스위퍼 (기본구성+분말120포) 제품의 장점은 간편하게 코세척이 가능하다는점입니다. 가장 편리했던점은 한손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손으로 잡고 코에 대고 그대로 누르면 되기때문에 자세잡기도 편리하고 한쪽 손이 대기 상태라 편리합니다.
코세척은 처음에 사용하면 불편한 느낌이 강해 부담을 가지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 여러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코가 먹먹해지는 그런 느낌과 코안에 이물질이 들어오는 느낌이 싫어서 힘들었지만 몇번 해보고나니 편해졌습니다. 다만 코의 앞부분까지만 용액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편한데 깊숙하게 들어갈 경우 물이 쉽게 빠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서 머리의 각도에 따라 갑자기 코에서 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깊숙하게 넣는 분들은 아마 같은 경험을 해보셨을겁니다. 이런 경우만 제외하면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물의 온도는 처음사용자는 가능하면 온수를 섞어 체온과 비슷하게 맞추는게 좋습니다.
익숙해지면 일반 상온수로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