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소주병에 있던 두꺼비 캐릭터가
이번에는 해태와 손잡고 두꺼비 감자칩을 출시했더라구요.
감자칩의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 파란색 두꺼비가 모델이 된 새로나온 감자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태 생생감자칩 두꺼비 감자칩
용량 : 60g
요즘 독특한 맛을 넣어만든 감자칩들이 많은데요.
해태 생생감자칩은 오리지널 버전이라 할 정도로
짭짤한 맛, 기본에 충실하게 맛을 표현해 놓은 감자칩입니다.
이번 패키지가 진로 소주의 파란 두꺼비를 모델로 한거라
패키지도 파랗게 디자인 해놨더니
진열대에서도 확 튀었고 그래서 더 손이 가더라구요.
아마도 다들 비슷하게 접하시게 될거 같아요.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개당 112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온오프라인 가격 사백원 정도 차이가 있는데
배송비가 붙긴 하지만 한번에 많이 사두실거라면 온라인 구매하는걸 추천해요.
해태 생생감자칩 두꺼비감자칩은
감자가 90% 들어가 있고 페퍼솔트맛시즈닝이 0.7%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자과자인만큼 감자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감자칩에 들어간 재료들을 더 자세히 보면
많은 비율로 들어가 있던 감자는 국내산 감자를 사용했고
혼합식용유가 사용되었는데 여기에는 팜올레인유 말레이시아산이 사용됐고
옥배유로 러시아, 헝가리, 세르비아 등 여러 나라의 원료가 사용됐어요.
그리고 토코페롤 혼합형이 들어가 있으며
복합조미식품으로 페퍼솔트맛시즈닝이 들어가 있는데
이 안에는 국내산 정제소금과 참기름, 외국산 참깨가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확실히 기본에 충실한 맛이고
짭짤한맛을 표현한 제품이니만큼 원재료가 간략해요.
독특한 맛을 낸 제품들은 보면 원료가 굉장히 복잡하거든요.
두꺼비 감자칩의 총 내용량은 60g이고
이 60g은 350kcal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무게의 6배 가까운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요.
감자칩도 칼로리 상당히 높네요.
이런걸 자주 먹으니 살이 빠지지가 않아요.ㅋㅋ
영양정보를 보면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지방의 비율이 높고
그 다음으로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습니다.
감자래서 탄수화물 비율이 높을거 같지만
튀긴거라 포화지방이 많은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함께 기재되어 있어요.
만들어진지 몇달되지 않은 7월달에 만들어진 제품이며
유통기한은 내년 1월까지로
유통기한은 대략 만들어진 날로부터 6개월입니다.
과자들은 유통기한이 보통 이렇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해썹 인증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만들어졌어요.
얇게 슬라이스해서 들어가 있는 감자칩입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감자칩의 형태입니다.
특히나 감자의 풍미가 크게 와닿았던 감자칩이예요.
봉지의 반 조금 넘게 들어가 있어요.
양은 이정도면 양호하다 싶어요.
해태과자들이 양에서는 아쉬움이 별로 없더라구요.
모양은 대중없이 들어가 있는데
감자의 크기가 제법 큰 사이즈의 감자를 사용했더라구요.
집에 먹고 있던 돌세데레체 감자칩이 있어서
그 맛을 비교해 봤어요.
두꺼비 감자칩과 돌세데레체 감자칩을 비교해보자면
돌세데레체와 두꺼비 감자칩의 두께는 비슷하고
바삭한 식감 역시 얇은 만큼 더 크게 와 닿아요.
돌세데레체와 두꺼비 감자칩의 차이를 보자면 크게 맛이예요.
돌세데레체는 단맛에 기반을 두고 있는 감자칩이고
두꺼비 감자칩은 짠맛에 기반을 두고 있는 감자칩입니다.
돌세데레체는 단맛이다보니 입안에서 단맛의 잔여감이 오래 남는편이지만
두꺼비 감자칩은 짠맛 기반에 아주 깔끔한 마무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돌세데레체를 먹을 때는 감자 자체의 풍미는 크지 않았는데
두꺼비감자칩은 감자의 맛과 향 고루 즐길 수 있는 과자예요.
그리고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고 그 비율이 높게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감자의 맛과 향이 신선도와도 연결되서 더 맛좋게 표현된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둘 중에 안주와 더 어울리는 과자는 어떤 과자냐 물으신다면
두꺼비감자칩입니다.
뒷맛이 깔끔해서 좋은 짭짤한 맛의 두꺼비감자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