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디스플레이 노트북 ASUS Zenbook Duo UX482EA 작업용노트북 리뷰"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듀얼 디스플레이 탑재로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프리미어 같이 디지털 작업이나 각종 업무용, 작업용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ASUS Zenbook Duo UX482EA (현재 최저가 1,899,000원)입니다.
개인적인 사심이 있을정도로 ASUS 브랜드의 감성을 극도로 좋아하는 유저로써 오늘 리뷰할 젠북듀오의 경우에는 한마디로 "미쳤다" 라는 표현을 하고 싶을 정도로 아주 마음에 드는 제품이였습니다.
이번 UX482EA-HY109T모델에는 11세대 인텔® 코어™ i7 1165G7 (4코어 8쓰레드)가 탑재되어 있고 16GB메모리에 1TB PCIe SSD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인텔® Evo™ 플랫폼 기반의 노트북으로 인텔® Evo™ 배지는 엄선된 기능 요구 사항이 탑재되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인텔® Evo™ 플랫폼 조건으로는 인텔® Iris® Xe 그래픽을 탑재한 11세대 인텔® 코어™ i5/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일정 수준의 얇은 베젤, 스스로 성능과 소비 전력을 최적화하는 “인텔® 다이내믹 튜닝 테크놀로지” 및 9시간 이상의 실제 배터리 수명 제공, 인텔® Wi-Fi 6 (Gig+), 인텔® Thunderbolt4 제공 등이 있습니다. 즉 일정 수준 이상의 제품이라는 인증이 된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65W의 C타입의 PD충전 어댑터가 제공이 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1,2 두 화면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4096필압의 2세대 펜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마우스,터치,펜 3가지로 다양하게 활용하여 작업용노트북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노트북 디자인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열자마자 "와우" 라는 말이 육성으로 터졌을 정도로 미친 비주얼의 디자인입니다. 14인치의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조그마한 스크린패드(ScreenPad™ Plus)가 자리 해 있는데요. 데스크톱의 듀얼모니터 만큼의 해상도는 아니지만 작업환경을 늘려서 사용하는데에 충분히 도움되는 사이즈입니다.
물론 스크린패드의 공간 때문에 키보드 자판과 마우스패드의 자리가 좀 빽빽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미니 무선키보드 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이번 테스트에서 마우스 같은 경우에는 무선으로 사용하고 키보드는 노트북으로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전원키는 마우스패드 상단 우측에 자리 해 있어서 타이핑 도중에 전원을 꺼버리는 일은 없었고 각종 Fn키를 활용한 바로가기 키들도 다양하게 자리해 있습니다.
노트북 측면 모습입니다. 좌측에는 HDMI단자와 2개의 C타입 단자가 있는데 썬더볼트4를 지원합니다. 우측에는 USB 3.2 Gen2 A타입 포트와 콤보오디오잭,마이크로SC카드 슬롯이 자리 해 있습니다.
AC어댑터의 경우에는 65W짜리로 출력 19V DC 3.42A이며 입력은 100~240V AC 50/60Hz universal 입니다.
완충시에는 총 17시간 동안 지속되는 대용량 배터리로 야외에서 작업용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넉넉한 정도네요.
다음은 흰지부분을 살펴봅시다. 기존의 ASUS 노트북에도 탑재되어 있는 ErgoLift 힌지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한번 더 스크린패드의 화면도 살짝 틸팅이 되어 함께 올라오는 방식입니다.
이런 디테일 함에 제가 ASUS브랜드를 사랑합니다. 노트북 전원을 켜기도 전에 디자인만으로 감동을 시켜주네요.
ErgoLift 힌지와 스크린패드의 틸팅기능은 단순 멋만을 위한 기능이 아닌 전체적으로 냉각 공기 흐름을 49%나 증가시키는 Active Aerodynamic System인 AAS Plus로 설계가 된건데요. 듀얼 팬을 통한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두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1번 1920x1080 2번 1920x515 이며 둘다 60Hz까지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보는 듀얼 디스플레이 노트북이기에 처음 부팅을 시키면 사용방법에 대한 튜토리얼이 나오는데요. ScreenXpert의 제어센터,동작메뉴,터치기능,구성 도우미에 대한 설명을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을 숙지 한 다음 ASUS Zenbook Duo UX482EA의 성능체크부터 해 봤습니다. CPU-Z를 통해 부품들을 확인 해 보니 CPU는 11세대 인텔® 코어™ i7-1165G7 (4코어 8쓰레드) 로 확인이 되었고 DDR4 16GB의 RAM이 싱글구성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인텔의 내장그래픽으로 리그오브레전드급의 게임을 충분히 돌릴 수 있는 성능입니다.
다음은 PC MARK와 3D MARK를 통한 벤치마크 값입니다. 우선 PC MARK10에서는 4,791점으로 측정이 되었고 타임스파이 1,578점 파이어스트라이크 4,444점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이정도 성능으로는 오버워치,배그,오딘,원신 급의 게임을 돌리기에는 60프레임 방어가 되지 않아 무리가 있었고 롤이나 간단한 포토샵,프리미어 작업 정도는 할 수 있는 성능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PC MARK와 3D MARK를 통한 벤치마크 값입니다. 우선 PC MARK10에서는 4,791점으로 측정이 되었고 타임스파이 1,578점 파이어스트라이크 4,444점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이정도 성능으로는 오버워치,배그,오딘,원신 급의 게임을 돌리기에는 60프레임 방어가 되지 않아 무리가 있었고 롤이나 간단한 포토샵,프리미어 작업 정도는 할 수 있는 성능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NVMe SSD 속도테스트입니다. 총 용량은 1TB로 아주 넉넉한 용량이고 M.2 PCIe 3.0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읽기 속도는 1,641.3MB/s 쓰기속도는 1,694.9Mb/s 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놀랬던 점은 M.2 SSD의 경우에는 이렇게 벤치마크를 돌리면 발열이 올라가야하는데 희안하게 벤치마크를 돌리니까 오히려 아이들온도까지 내려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위에서 소개 해드린 쿨링성능의 영향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랫동안 사용하는데에도 본체에서도 발열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쿨링성능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일단 작업용노트북이라고 소개를 들였지만 사람이 어떻게 일만하겠습니까?? 그래서 게임을 할 때 이 듀얼 디스플레이의 스크린패드를 어떻게 활용해볼까 생각해보니 롤을 할 때에는 OPGG에서 아이템트리나 스킬트리를 참고하기에 아래화면에 띄워 놓고 플레이하기 좋았습니다.
원신은 사양문제로 원활한 플레이는 할 수 없었지만 속성 신의 눈동자 작업을 할 때 지도를 켜두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활용하니까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작업용노트북으로 추천 해드릴 만한게 노트북으로 포토샵이나 라이트룸,프리미어 작업하시는 분들은 레이아웃창 때문에 작업환경이 상당히 좁게 느껴지잖아요. 더구나 14인치 짜리 노트북이라면 더 답답하고요.
하지만 타임라인창이나 레이어창 등등 자주 사용하는 필수창들은 아래의 스크린패드로 배치하고 메인 디스플레이 화면에는 깔끔하게 작업창만 띄워 놓고 작업하니까 상당히 편했습니다.
스크린패드 기능으로는 어도비의 포토샵,라이트룸,프리미어 등등이 호환이 되어 편집컨트롤러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확한 가이드가 없어서 적용하는 법을 몰라 테스트 해보지 못했네요.
또한 두 화면 모두 터치 및 터치펜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마우스가 없더라도 간단한 인터넷 서핑 정도는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었고
다른 작업을 할 때 아래에는 유튜브,넷플릭스 같은 영상물을 재생 해 두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터치펜이 지원하기 때문에 인강을 보거나 공부를 할 때 바로바로 필기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고,대학생들의 공부용노트북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HD화질의 내장형 캠도 있어서 줌이나 화상미팅도 가능합니다. 다만 카메라 가림막이 없다는 점은 살짝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유튜브에서 4K 영상을 약 1시간정도 재생하여 배터리가 얼마나 소모되는지 테스트를 해 봤는데요. 약 1시간 후 14%가 소모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계산을 해보면 최고 성능 모드로 4K 영상을 7시간동안 재생할 수 있는 용량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이렇게 듀얼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인텔® Evo™ 플랫폼 기반의 ASUS Zenbook Duo UX482EA-HY109T을 알아봤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여러 노트북들을 리뷰 해 봤지만 디자인은 물론이고 활용도에 있어서는 역대급 ASUS 노트북이 아니였나 싶네요. 사실 업무용,작업용노트북 정도의 컴퓨터사양이라 좀 더 고사양이 였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게이밍용도가 아닌 정말 디자인,편집,업무,공부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모델인점은 분명합니다. 스크린 패드를 통한 다중 디스플레이 환경으로 원활한 작업을 하고 싶으신 분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