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동산에서 새로운 맛의 신상과자가 나왔더라구요.
제가 카라멜 맛을 너무 좋아하는데 안만나 볼 수 없는 과자였어요.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해태제과 맛동산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용량 : 300g
솔티드 아몬드 카라멧맛은 세가지의 용량으로 나와요.
300g이 큰용량이고 90g 짜리와 165g짜리 이렇게 3가지로 나와요.
이번 신상과자는 카라멜의 단맛과 솔티드의 짠맛,
즉 단짠의 맛을 가지고 있는 과자입니다.
해태제과 맛동산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300g을 비교해보면 온오프라인 가격차이가 천원이 넘어요.
온라인이 천원이상 더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요.
하지만 온라인은 배송비가 붙죠.
낱개 하나만 사면 오프라인이 낫구요. 여러개 구매하실거라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게 낫습니다.
해태제과 맛동산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의 주요 재료로는
솔티드아몬드가 4.2%, 카라멜 페이스트 3.0%, 펄솔트 0.4% 함유하고 있습니다.
함유량은 낮아보이지만 강한 맛을 표현하는 원료들이기 때문에
결코 작게 들어갔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맛동산은 만들 때 밀가루 반죽할 때 음악을 들려준다고 해요.
키우는 식물이나 동물에게 음악을 들려주듯 비슷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먹기 좋게 컷팅해, 좋은 기름으로 튀겨 아몬드로 버무려 만드는게 맛동산이예요.
들어간 원료를 보면 밀가루가 가장 많이 들어갔고 그 다음으로
혼합식용유,설탕, 물엿, 솔티드아몬드, 카라멜페이스트, 전분가공품, 볶음소맥분, 난백액, D-소비톨, 펄솔트, 효모, 기타가공품, 쇼트닝, 난황액, 정제소금, 혼합제제, 산도조절제1, 곡류가공품, 산도조절제2, 효소제가 들어가 있으며
주요원료들이 생각 보다는 높은 비율에 위치해 있습니니다.
그리고 총 내용량은 300g
한번에 먹기에는 많은 양입니다.
1회분을 30g이라고 하고 칼로리를 보면 30g당 175kcal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화지방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며 그 다음으로 지방, 당류의 비율이 높습니다.
한번에 먹기 보다는 여러회에 거쳐 먹는걸 추천합니다.
해태제과 맛동산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이렇게 보면
적게 들어가 있는거 같아 보이는데 제법 많이 들어가 있어요.
봉지의 반 이상 담겨져 있어요.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함께 기재되어 있는데
유통기한은 만들어진 날로부터 5개월 정도입니다.
해태제과 맛동산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겉은 맨질맨질하게 코팅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솔티드 아몬드가 골고루 묻어 있으며
이렇게 보면 기존 맛동산과 비교해서 그 차이를 모르겠어요.
냄새로는 오리지널 맛동산보다 단맛이 더 나는 편이예요.
카라멜의 향이 진하게 납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은 기존 오리지널 맛과 틀리지 않아요.
중요한건 맛이죠. ㅎㅎ
카라멜의 진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맛의 끝에는 소금의 맛이 있어요.
이 소금이 결정체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은은하게 짠맛을 내는게 아니라
톡 터지듯 단맛을 표현해내요.
명확한 단맛과 명확한 짠맛을 내는 단짠의 과자입니다.
짠맛을 이렇게 덩어리로 확 내는 과자는 처음인거 같아요. 극과 극의 맛인데
이렇게 맛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나게 하는 과자는 처음이네요.
단짠의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호불호는 나뉠 수 있을 과자예요.
색다른 단짠의 맛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