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제과에서 부드러운 파이류를 신상으로 내놨더라구요.
크라운 제과가 파이류를 잘만드는거 같아요.
딸기파이, 빅파이만 봐도 그런거 같아요.
올해 출시된 크라운의 새로운 과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크라운제과 초코렐라
용량 : 66g
(현재 최저가 1,300원)
용량은 66g짜리와 132g 짜리 두가지로 나오고 있어요.
우유로 만든 순크림과 논산딸기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그리고 진한 풍미의 벨기에 다크초콜릿이 들어간 달콤한 초콜릿을 사용해서 만든
우유퐁, 딸기퐁, 초코렐라랍니다.
크라운 초코렐라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66g짜리 1팩의 경우 개당 가격은 1300원인데
오프라인보다 2백원 저렴한 편이예요.
하지만 온라인은 배송비가 들죠.
배송비를 절약하려면 3개 구성이나 5개 구성의 무료배송 제품을 이용하는게 나아요.
그러면 온오프라인 가격차이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크라운 초코렐라에는 주요 원료로 딸기가 3%, 유크림이 1.5%,
초콜릿이 1.1%, 준초콜릿이 1.1%, 코코아분말 1.7%, 혼합분유 2.5%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품은 파이류이고 초코제품이 들어간 제품이니만큼
25도 이하에서 보관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온도가 높으면 초코가 녹아버리고 퍼진느낌이 들어서
낮은 온도에서 먹는것보다 별로일수 있어요.
크라운 초코렐라에 사용된 주원료로는
설탕이 가장 많이 들어갔어요. 그 다음으로 국산 전란액이 포함되었으며
밀가루, 가공유지, 쇼트닝, 딸기잼, 물엿, 당류가공품, 혼합분유, 말티톨시럽, 유크림, 곡류가공품, 코코아분말1, 준초콜릿, 초콜릿, 기타가공품, 과채가공품, 소비톨액, 가공버터, 코코아분말2, 분리유단백분말, 가공치즈, 주정, 합성팽창제, 정제소금, 유화제, 젤라틴, 혼합제제1, 혼합제제2, 합성향료, 치자적색소가 사용이 되었어요.
주요원료에서 국산 원료를 사용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내용량은 66g인데 총 칼로리는 323kcal로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지방, 당류의 비율이 높습니다.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모두 기재되어 있는데
파이류라서 유통기한이 많이 짧지 않을까 했는데
제조일로부터 6개월정도 되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과자들의 보통 유통기한이 5-6개월이고
길면 10개월,1년 정도인데 이 정도는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지 않다 싶습니다.
한통에 총 3개의 초코렐라가 들어가 있어요.
저는 1500원에 구매했는데 개당 500원 한다고 보시면 돼요.
과자박스 앞에 나와있는 과자와 비쥬얼이 거의 비슷하죠.
빅파이나 초코파이와 같은 파이류와는 다른 느낌이예요.
딸기잼의 달콤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초코렐라입니다.
파이는 아래위 파이 부분이 쉽게 분리가 될 정도이구요.
겉에 있는 하얀색은 따로 초코가 들어간거예요.
그래서 온도가 높으면 이 초코 부분이 녹아서 봉지에 묻을 수 있으니
통풍이 잘된다거나 너무 높지 않은 온도에서 보관해주는게 좋아요.
초코 파이 부분은 너무 두텁지 않아 텁텁한 느낌없이 먹을 수 있으며
딸기잼의 상큼함을 안에 있는 유크림이 부드럽게 만들어줘요.
빅파이나 초코파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인데
좀 더 부드럽고 덜 텁텁하게 먹을 수 있었던 파이예요.
제가 생각한것보다 맛은 그 이상이었는데
올해 출시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없고
많이 알려지지 않음에 아쉬움이 생기는 초코렐라예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긴한데 맛은 꽤 괜찮아서 배부르게 달콤하게 먹기 좋았던 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