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아이스크림은 다들 아실텐데요.
돼지바 아이스크림 겉에 묻혀진 바삭한 쿠키칩이 참 맛있잖아요.
그걸 그대로 과자로 만들어낸게 있어요.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롯데제과 돼지바 명가 찰떡파이
용량 : 6봉입 210g
(현재 최저가 2,980원)
돼지바와 명가 찰떡파이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과자입니다.
돼지바의 바삭한 쿠키칩과 찰떡파이의 쫄깃한 찰떡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찰덕파이이자 과자입니다.
다나와에서 롯데제과 돼지바 명가 찰떡파이 구성을 찾아보면
1개, 2개, 3개 등 여러가지로 나와있는데
롯데제과 돼지바 명가 찰떡파이 가격을 보면
최저가가 2980원입니다.
배송비는 따로이구요.
현재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
큰데 아니면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뒤지실 생각이 없다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게 나은데
대신 배송비를 지불하셔야 하며
가격은 온오프라인 차이가 없습니다.
돼지바 명가 찰떡파이에 사용된 주요 원료는
과자 13%, 찹쌀 2%입니다.
이렇게 봐서는 굉장히 소량이라 생각되지만
직접 먹어본 결과 그 비율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롯데제과 돼지바 명가 찰떡파이에 들어간 원료를 보면
초콜릿-S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어요.
이 안에는 설탕, 가공유지, 혼합분유, 코코아분말, 유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올리고당, 과자, 덱스트린, 설탕, 말티톨시럽, 전분, 쇼트닝, 기타설탕,정제수,
국내산 찹쌀, 글리세린, 식물성크림, 밀가루, 정제소금, 주장, 과.채가공품, 혼합제제1, 유화제1, 혼합제제2, 홍국색소, 레시틴, 구연산, 사과산, 유화제2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콜릿, 크림 달달한 원료들이 눈에 많이 보여요.
한봉지당 35g이예요. 이 한봉지의 칼로리는 140kcal로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포화지방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그 다음으로 당류, 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많은 과자들이 포화지방, 지방, 당류 순으로 비율이 높은데
이번에는 당류가 지방을 앞섰습니다.
제품은 올해 8월 18일에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2021년 12월 17일까지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4개월 정도로 다른 과자들과 비교해서는 유통기한은 짧은편인거 같아요.
한박스의 양이 6개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질질 끌지 않고 금방 다 먹을거 같긴 해요.
겉에 보이는 비쥬얼은 돼지바와 동일합니다.
대신 우리가 알던 돼지바는 아이스크림이라 냉동 보관해야하지만
이건 과자라서 한여름이 아니고서는 실온보관해두고 먹을 수 있는 과자입니다.
도톰한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상단 부분만 돼지바 특유의 쿠키칩이 붙어져 있더라구요.
그 외에는 초코가 범벅으로 묻혀져 있었습니다.
안에 찰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반을 쪼갤려면 겉에 묻은 쿠키칩이 떨어지면서
주변이 난장판이 되고 말아요.
그래서 주방용 가위를 사용해서 단번에 싹뚝 잘라주거나
이로 한번에 뚝 잘라 먹어줘야 해요.
그렇게해도 겉에 쿠키칩이 많이 떨어져 나오긴 합니다.
손으로 받치거나 앞접시같은게 필수인 과자입니다;
굉장히 인상 깊은 파이입니다.
처음부터 진한 돼지바 초코, 쿠키칩의 맛이 강하게 전해져 옵니다.
그리고 안에 찰떡파이가 들어가 있다보니 늘어지게 끊어지며
쫄깃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어요.
초코맛 뒤로는 중앙부에 있는 딸기맛이 올라오는데
딸기맛은 들어간 양에 비해 진한 맛을 표현하는거 같아요.
초코맛도 진하고 안에 든 딸기맛도 진한 초코와 딸기의 조화로 이루어진 파이입니다.
그리고 쫄깃쫄깃하게 씹히는만큼 씹는 재미도 있어요.
찰떡류, 떡류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파이인거 같아요.
대신 맛은 초코며 딸기며 강한편이란거 아셔야해요.
하나만 먹고도 충분하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당 떨어질때 챙겨먹어도 괜찮겠다 싶은 찰떡파이이고
돼지바 좋아하시던 분들은 꼭 드셔보셨으면하는 파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