첵스에서 팥맛 첵스를 새롭게 출시했어요.
가을, 겨울 추운 계절로 많이 생각나는게 팥인데
시즌에 맞게 아주 잘 출시해 놓은거 같아요.
오늘은 첵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팥맛 첵스를
만나본 후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켈로그 첵스 팥맛
용량 : 350g
(현재 최저가 4,600원)
켈로그에서 새롭게 출시한 팥맛 첵스는
진짜 팥으로 만든 팥맛 첵스예요.
100% 국내산 팥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켈로그 첵스 팥맛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낱개로 구매하면 4600원이고 2개 구매하면 2개 구성에 963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하지만 온라인은 배송비가 붙죠.
2개 구성을 보면 무료배송인 제품이 있어요. 10710짜리가 있는데
2개자리 구성 사시면 오프라인 가격보다 배송비 포함해도 저렴하게 사시는거예요.
오프라인 같은 경우는 6천원돈 하거든요.
마트에서 저렴하게 샀는데도 5980원에 구매했어요.
온라인이 훨씬 더 저렴합니다.
100% 국산 팥을 사용하여 만든 팥맛으로
켈로그 첵스 팥맛에 사용된 주요 원료는 옥수수가루 32%, 밀가루 20%, 쌀가루 2.9%
통귀리가루 2.3%, 보리가루 2.3%, 팥분말 2.2%입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 기준은 아니라서
최종 유통기한만 적혀 있었는데
2022년 9월 10일까지로 꽤 유통기한이 많이 남았어요.
하지만 개봉이 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눅눅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개봉됐을 때는 완전 밀폐 공간이 아니라면 빨리 드시는게 좋아요.
켈로그 첵스 팥맛의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옥수수가루가 가장 많이 사용됐고 이건 인도산을 사용했습니다.
설탕, 밀가루, 멀티그레인믹스, 화이트마시멜로, 쌀가루, 팥분말, 밀크초콜릿파우더, 탄산칼슘, 제삼인산칼슘, 정제소금, 중탄산나트륨, 합성향료2종, 혼합제제1, 혼합제제2, 혼합제제3, 혼합제제4를 포함하고 있으며
팥분말은 전부 국내산을 사용했습니다.
총 내용량은 350g이고 1회 섭취 참고량은 30g이고
이에 115kcal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양 비율을 보면 비타민과 엽산의 비율이 25% 높은 편이며 칼슘과 당류 순으로 높습니다.
달달한 원료들이 제법 있는 편이라 두번째쯤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는 당류의 비율이 높지는 않아요.
빵빵해 보이는데 실제로 팥맛 첵스는 봉지의 반조금 넘게 담겨져 있어요.
엄지 손가락으로 집은 부분이예요.
켈로그 첵스 팥맛은 첵스 시리얼과
하얀 마시멜로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향은 팥맛 향이 굉장히 많이 나요.
아이스크림 비비빅이 생각나기도 하고 팥죽이 생각나기도 해요.
근데 실제로 시리얼 자체를 과자처럼 씹어먹었을때는 팥맛이 진하지 않아요.
맛의 끝에 살짝 팥맛이 있을 뿐
단맛이 많이 나는 편인데
우유와 말아서 먹으면 팥의 풍미가 진해집니다.
시리얼에 있던 팥맛이 우유에 흘러들면서
입안 전체에 팥맛이 가득 채워주더라구요.
제가 팥죽 같은건 안좋아하는데 비비빅은 잘먹거든요.
다른 것과 섞이거나 어느정도 희석된걸 좋아하는데
저처럼 진한 팥죽은 안좋아하시던 분들도 우유와 함께라면
부드러운 팥죽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 같구요.
그리고 팥을 좋아하시던 분들은 과자로가 아니라
우유와 함께 먹으며 풍부한 팥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팥맛을 온전히 느끼기엔 과자처럼 씹어먹는것보다는 우유와 함께 먹는게 훨 낫습니다.
이 정도의 맛의 농도로는 음료로 나와도 추운계절로 인기 좋을거 같아요.
별 기대 안하고 만나봤는데 생각보다 구수한 팥맛에
앞에 나와있는 캐릭터처럼 할머니 생각나게 하는; 따뜻한 느낌이 있었던 첵스 팥맛이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