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올게 나오고야 말았습니다.ㅋㅋ
민트초코맛 호빵이 나왔어요 ㅋㅋ
허쉬와 삼립의 콜라보로 나오게 된 맛인데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SPC삼립 허쉬 민트초코호빵
용량 : 270g 총 3개입
(현재 최저가 3,350원)
이번 민트초코 호빵맛은 기사에 따르면
미튄;; 신상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어요.
맛은 물론 비쥬얼까지도 압도적인 모습의 호빵이랍니다.
기존에 호빵하면 흰색 빵의 속이 채워진게 대부분이었는데
속과 겉 모두 쇼킹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호빵이예요.
SPC삼립 허쉬 민트초코호빵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336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아직 온오프라인 가격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제철이 된다면 가격대는 더 좋게 형성이 되지 않을까 해요.
삼립호빵은 1971년에 출시되어 50년 넘게 사랑받아왔어요.
빵하면 호빵하면 삼립인데
출시된 이래로 약 62억개의 호빵이 판매되었고 호빵을 일열로 놓으면
지구를 15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양이고
호방을 세우면 에베레스트산을 17.764회 왕복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양이라고 해요.
이런 수치들을 보니 정말 대한민국 사람들의 호빵 사랑이 대단하구나 싶어요.
SPC삼립 허쉬 민트초코호빵에 들어간 주요 원료는
민트초코카스타드 40%이며 이 안에는 화이트초콜릿, 페퍼민트가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허쉬코코아가 0.92%, 코코아분말이 0.69% 포함되어 있습니다.
SPC삼립 허쉬 민트초코호빵의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호빵의 주요한 부분 빵을 차지하는 부분의 밀가루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민트초코카스타드, 설탕, 쇼트닝, 효모, 탈지분유, 허쉬코코아, 코코아분말, 정제소금, 혼합제제, 혼합제제, 혼합제제,기타가공품, 혼합제제, 혼합제제가 사용됐어요.
혼합제제가 다양한 형태로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에서는 1,2,3,4...이렇게 별개 표기를 하는데 삼립에서는 그냥 혼합제제로 통일해서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해썹 인증받은 시설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영양정보를 보면 호빵 개당 90g이예요.
총 270g인데 250kcal를 가지고 있어요.
호빵에도 워낙 다양한 원료들이 사용되서 라면이나 과자처럼
칼로리가 엄청나게 높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높지 않았어요.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탄수화물, 나트륨,당류 순으로 높아요.
토실토실 빵빵한 호빵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호빵을 조리할 때는 보온밥솥을 사용하는게 가장 좋으며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쪄드시거나 밥솥 이용하는거 추천해요.
에어프라이어는 전혀 다른 식감이 되버리고
전자렌지는 금방 딱딱해지니깐요.
오래 촉촉하게 두려면 물 한컵과 호빵을 같이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세요
그러면 촉촉함이 오래가요.
전자레인지 돌릴때는 1개는 30초 2개는 1분 이렇게 갯수따라 30초씩 늘려주면 됩니다.
저는 밥솥에 넣어서 쪘어요.
즉석에서 호빵을 만들어서 쪄낸것처럼
윤기가 챠르르 합니다.
정말 강렬한 인상을 주는 허쉬 민트초코호빵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민트초코맛이라 해놓고 색이 민트초코색이 아닌 제품들도 있는데
밝은 민트초코색을 크림에 잘 담아놨어요.
그리고 안에 크림은 슈크림처럼 부드럽게 잘 담아놨구요.
맛은 한결같은 민트의 맛이 처음과 끝 동일하게 납니다.
빵에는 초코맛이 진하게 묻어 있을 줄 알았는데 초코맛이 그리 강하지 않았어요.
너무 따로 따로 맛이면 맛이 조화롭게 어울리지 않아서일까요.
일부로 그렇게 만들어 놓은거 같기도 하구요.
그나마 빵 부분의 맛이 많이 다운되어 있으니
온전히 민트크림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민트맛이 혀 끝에 오래 남아도는 강렬한 맛의 호빵이었습니다.
초코맛은 그리 강하지 않으니 민트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