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김치죠.
오늘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만나봤습니다.
비비고의 제품인데 비비고 제품은 국이나 탕과 같은 인스턴트만 나오는지 알았는데
김치도 나오더라구요 .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CJ제일제당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용량 : 300g
(현재 최저가 3,300원)
단지형으로 나오는건 300g과 500g 두가지더라구요.
비비고 김치는 처음이라 맛이 어떨지 몰라 작은 용량으로 구매를 했어요.
근데 300g인데도 불구하고 4천원이 넘더라구요.
저는 4100원주고 샀어요.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니깐 3300원 하더라구요.
온라인이 훨 저렴해요.
전체 가격에서 이 정도 차이나는 거라면 가격차이는 큰거죠.
저는 단지 김치를 샀는데요.
이게 전통 장독대의 현대적 재해석으로 숨쉬는 김치를
언제나 시원하고 아삭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놨어요.
어쩐지 김치 냄새가 새어 나오더라니 ㅋㅋㅋㅋ
제가 구매한 단지 김치는 미리 다 잘라져서 나오는 김치예요.
그냥 단지 자체를 김치용기로 바로 쓰면 되는거예요.
김치가 썰어진 상태이니깐요.
그리고 이정도의 크기는 2박3일 정도 여행갈때
밥해먹을 수 있는 곳에 갈때 챙겨가면 좋을 양입니다.
들어간 재료를 보고 놀랬어요.
국산 원료가 많이 사용됐더라구요.
절임배추 국산, 천일염 국산, 무 국산, CJ 감칠맛액젓, 고춧가루의 고추도 국산,
CJ김치양념풀, 마늘도 국산, 쪽파도 국산, 채소류도 국산, CJ새우액젓, 대파국산, 하선정남해안명품멸치액젓에 멸치도 국산, 양파도 국산, 생강도 국산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유산균 배양액, 배퓨레까지 국산이 들어갔어요.
여태 김치에는 중국산이 사용되는줄 알았는데 국산이 이렇게 많이 사용되는걸 보고 깜짝 놀랬어요.
단지의 옆을 보면 이렇게 김치의 상태를 볼 수 있어요.
그러므로 김치의 익음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이 부분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적혀져 있어요.
제조일은 10월 27일인데 김치는 숙성해서 먹는거라서
만들어진지 오래된걸 사는게 아닌 이상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어디선가 김치 냄새가 은근~~히 나더라구요.
뜯지도 않은 새제품이 샐리는 없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숨쉬는 구멍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안에서 발생하는 CO2를 배출하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
만약에 캐리어 가방이나 의류와 함께 넣어 보관할거라면
이 제품은 추천하지 않아요
냄새날수도 있어요 ㅋㅋ
냉장 보관하셔야하고 칼로리 같은게 따로 기재되어 있지는 않아요.
김치는 만들어진지 10일 가량 됐습니다.
김치의 새콤한 냄새가 진동을 해요 ㅎ
잘라진 상태를 보니깐 무와 김치를 섞어서는 그 상태에서 적당히 자른거 같더라구요.
김치나 무의 크기가 대중 없었습니다.
만든지 10일 정도 되는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는 무의 단단함이 여전히 느껴지구요.
김치는 중간 사이즈의 김치를 사용한거 같아요. 엄청 통통하다 싶지는 않았어요.
저는 항상 푹 삭은 김치만 먹었는데 만든지 얼마 안된 약간 익은 김치도 맛이 괜찮네요.
특히나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도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서 만든 김치라서
신뢰도 가고 맛도 더 좋게 느껴졌네요. 매운맛은 보통 정도이며
오리지널 버전의 배추김치라 매운맛이 강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국내산 원료로 만든 김치, 썰어져 있는 김치, 보관이 용이하고 그대로 두고 숙성시켜 먹을 수 있는 김치로 괜찮은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