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최근 출시한 신상라면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134g(현재 최저가 1,040원) 입니다. 오래전 방송을 통해 알려진 레시피를 기반으로 그동안 섞어 끓여먹어야 했던것을 하나로 합해 하나의 제품으로 출시한 라면입니다.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134g 제품의 가격대를 살펴보면 2021년 11월 다나와 최저가는 20개기준 17460원(배송비미포함), 4개기준 최저가는 3840원입니다.
저는 오프라인 마켓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가격은 4180원이었습니다.
오프라인임을 감안하면 가격차이가 10%이내로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신제품이라 온라인 가격대가 아직은 높은편인거 같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요즘 마트세일기간이라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기때문에 요즘은 오프라인 구매가 더 유리합니다.
포장지에 아예 매운맛임을 엄청 강조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인 너구리도 이미 불타고 있고 눈에서도 불길이 보일정도로 매운맛을 강조합니다.
조리 방법은 기존 짜파게티와 동일합니다.
시간만 참고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134g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134g 한봉지 기준 575kcal로 칼로리는 평균대비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나트륨 함량은 1400mg, 탄수화물 91g, 당류 9g, 지방 19g, 포화지방 9g, 단백질 10g이 들어 있습니다.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134g 제품의 유통기한은 6개월 입니다.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134g 원재료 구성입니다.
특별히 다른점을 찾아보면 스프에 짜장베이스분말을 기본으로 하며 여기에 매운맛을 내기위한 고춧가루, 매안맛분말, 조미분이 들어갑니다.
짜장라면 특성상 나트륨 함량이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비국물 평균대비보다 높은편이지만 짜장라면들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입니다.
원래 짜파게티에는 올리브유가 들어가지만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134g에는 매운맛을 강조하기 위해서 고추기름이 들어갑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건더기 스프입니다.
짜파게티에서는 일명 콩고기기반의 야채건더기 위주이지만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134g 건더기 스프를 보면 너구리 캐릭터 어묵과 다시마가 들어갑니다.
건더기 스프는 90% 너구리 건더기 스프를 적용한거 같습니다.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134g 조리후 모습입니다.
일단 라면 색을 보시면 붉은빛이 감도는게 확실히 매운맛을 비주얼로 풍기고 있습니다.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134g 맛은 모두 예상하시는 그 맛과 비슷합니다.
짜장과 매운너구리의 조합으로 매콤한 짜장면 다른 면으로 보면 사천짜장같은 느낌입니다.
매운맛도 종류가 다양한데 농심 앵그리 짜파구리 매운맛은 캡사이신 소스같은 느낌의 매운맛입니다. 첫맛은 강하게 치고 들어오면서 매운맛이 확 올라오지만 지속시간이 짧아 먹고나면 여운이 길지는 않습니다.
제 입맛에는 매운맛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느껴지면서 짜장맛이 가려지는 느낌인데 와이프는 오히려 매운맛이 짜장맛때문에 순해진 느낌이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맛에 대한 민감도가 달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매운맛 자체의 강도를 비교하자면 같은 회사의 매운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