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과자 중에 뽀또도 있죠.
크라운 뽀또에서 새로운 맛을 출시했어요.
요즘 겨울에 잘 어울리는 땅콩이나 달고나 같은 맛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의외의 맛이 이 계절에 출시됐더라구요.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리겠습니다.
크라운 뽀또 레몬
용량 : 92g
바삭한 과자 뽀또
안에 사용된 크림에 레몬맛을 첨가하여서
상큼하게 만들어낸 뽀또 레몬맛 크래커 샌드입니다.
크라운 뽀또 레몬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97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오프라인으로 1700원에 구매했어요.
현재 온오프라인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예요.
그래서 쟁여두고 드실거라면 온라인 구매로 묶음으로 구매하시거나
큰용량으로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큰 용량도 오프라인에서는 5천원 가까이 판매하더라구요.
뽀또는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이라 온라인으로 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크라운 뽀또 레몬에 사용된 주요 원료는
레몬 과즙 분말로 0.8% 밖에 안들어 갔지만
맛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 역할을 하는 재료입니다.
크라운 뽀또 레몬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밀가루가 가장 많이 들어갔고 쇼트닝1, 쇼트닝2, 기타 설탕, 포도당, 혼합식용유, 설탕, 덱스트린, 기타가공품1, 기타과당, 가공연유, 변성전분, 산도조절제 5종, 곡류가공품, 레몬과즙분말, 정제소금, 유청, 기타가공품2, 천인열, 혼합제제1, 혼합제제2, 치자황색소, 효소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달달한 원료들이 많이 사용됐고 안에 크림의 색을 치자황색소를 이용해
레몬과 비슷한 색을 표현해놨네요.
총내용량 92g은 462kcal로
포화지방의 비율이 93%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지방, 당류 순으로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포장지에 레몬의 느낌을 많아 담아냈습니다.
크라운 뽀또 레몬 제조일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기재되어 있어요.
2021년 11월 12일에 제조된 제품인데
내년 11월 11일까지로 유통기한이 상당히 길어요.
크라운 뽀또 레몬의 아래 위를 싸고 있는 샌드는
씹었을 때 너무 퍽퍽하지 않아서 좋아요.
과자 사이사이에 공기층에 있어서 더 바삭하게 씹혀서
저는 개인적으로 샌드 중에서도 뽀또과자가 참 좋더라구요.
안에 크림은 색소를 사용하긴 했지만 연한 레몬색을 띄고 있구요.
레몬의 함량이 낮게 들어가 있긴 하지만
맛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충분합니다.
오히려 과자 부분보다 나중에는 레몬의 맛과 향이 더 크게 와닿아요.
크라운 뽀또 레몬맛은 여름과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축쳐지는 겨울 분위기에 상큼하게 먹기 좋게 이 시즌에 출시를 한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게 하네요.
상큼한 크래커 샌드, 레몬맛 과자 좋아하시는 분들 뽀또 레몬맛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