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라면을 부셔서 분말 스프를 뿌려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삼양라면에서 아애 이렇게 먹는 스낵을 새롭게 출시했더라구요.
직접 만나봤는데 소개해드릴게요.
삼양라면 스낵
용량 : 90g
용량은 일반 라면보다는 작은양이예요.
라면은 한끼 식사 대용이지만 스낵은 간식대용이기 때문에
용량이 작지 않나 싶습니다.
어릴때 추억을 새록새록 나게 해주는 부셔먹는 라면 스낵!
삼양라면 스낵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개당 45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이런 스낵류를 좋아한다면 묶음으로 구매하셔서 배송비를 절약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오프라인에서 개당 800원에 주고 구매를 했거든요.
온오프라인 가격차이 제법 있는 편이죠.
삼양라면의 깊은 맛을 스낵으로 술안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양라면 스낵입니다.
기존에 라면을 부셔먹던 방식으로
면을 부스고 분말 스프를 뿌린 뒤
봉지째 흔들어 분말스프가 잘 섞이게 한다음 먹으면 돼요.
삼양라면 스낵 전성분을 볼게요. 면은 소맥분, 팜유, 변성전분, 양파엑기스, 정제염, 미감에스유, 면류첨가알칼리제, 토코페롤혼합분말에스, 녹차풍미유, 비타민B2, 구연산이 사용됐어요.
스프에는 간장조미분말, 미분당, 감칠맛베이스, 정제염, 지미맛베이스분말, 맛베이스에스, 스모크베이스분말, 농후미, 맛베이스분말, 비프풍미분, 매운조미고추맛분, 식물성간장분말, 흑흐추분말, 파프리카추출물 해바라기유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면에는 생각보다 많은 원료들이 사용됐더라구요.
총 내용량은 90g인데 이 90g에는 410kcal가 들어가 있으며
포화지방, 나트륨, 지방의 비율이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나트륨 수치를 단계별로 구분을 해보면
삼양라면 스낵 같은 경우는 3단계에 속하는 나트륨 함량을 가지고 있어요.
끓여먹는 라면의 경우 엄청나게 맵거나 독특한 맛을 표현한게 아니라면
5-6단계정도 되는데 스낵이라 3단계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안에는 면과 분말스프 2가지로 들어가 있습니다.
안에 면을 잘게 부숴주신 다음에 분말 스프를 넣어줘요.
그리고 봉지를 밀봉해서 쉐케쉐케 흔들어
면에 분말스프가 섞이게 해주면 됩니다.
만드는 과정자체가 옛날 생각나게 해서 추억의 과자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라면, 실제 삼양라면과 비교해서
면발 자체가 얇아요. 아마도 끓여 먹는게 아니라 부숴먹고
너무 딱딱하지 않은 식감을 위해서 그렇게 만들어 놓은거 같아요.
따로 스프를 뿌려 섞어 먹는 제품이다보니 스프가 골고루 섞이지 않는 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삼양라면 스낵 매운맛 정도는 중간 정도이지 않을까 했는데
제법 매운맛이 강했어요. 살짝 자극성 있는 매운맛이 있어요.
애들이 먹으면 따끔한 맛을 볼 수 있을 그런 매운맛이네요 ㅎ
면발 자체가 얇기 때문에 일반 라면을 이렇게 먹는것보다는
훨씬 씹어먹는 맛이 덜 딱딱하고 좋아요.
그리고 제 주변에 친구하나는 보면 일부로 라면을 이렇게 먹기도 하던데
그런 친구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스낵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