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뚜기에서 내놓은 시럽중에
민트 맛 시럽도 있어요 ㅎㅎ
디저트 맛 중에 민트 맛이 빠질 수 없죠.
민트초코시럽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오뚜기 민트 초코시럽
용량 : 220g
(현재 최저가 2,350원)
코코아와 애플민트의 시원달콤한 맛을 담은 시럽입니다.
각종 베이커리 토핑이나 커피, 스무디에 올려 먹을 수 있는 시럽이예요.
오뚜기 민트 초코시럽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2350원입니다.
저는 2500원주고 구매했어요. 지금의 최저가로는 구매를 못했어요.ㅋㅋ
지금 오프라인으로는 찾아보기가 힘든 상품이라서
온라인으로 만나보시는게 낫습니다.
오뚜기 민트 초코시럽의 주요원료는 코코아분말 7.5프로와
애플민트혼합농축분말 0.1%입니다.
코코아분말이 압도적으로 높게 들어가 있는데
애플민트도 맛이 강한 제품 중 하나라 코코아분말에 비해 낮게 들어가 있긴하나
맛을 표현하는데 있어 자기 영역을 확실히 가지고 있어요.
오뚜기 민트 초코시럽 전성분을 볼게요.
물엿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으며 기타과당, 정제수, 코코아분말, 알룰로스, 탈지분유, 정제소금, 애플민트혼합농축분말, 구연산,진탄검, 수크랄로스, 변성전분, 천연향료로 박하향, 합성향료로 쵸콜렛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코아 분말이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맛과 향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좀 더 진함을 주기 위해 합성향료를 사용한거 같아요.
오뚜기 민트 초코시럽의 총 양은 220g인데
칼로리는 100g당 300kcal입니다.
칼로리는 높은 편이지만 먹을때 소량씩 먹는 시럽이기 때문에
그렇게 칼로리가 신경 쓰이지는 않습니다. ㅋㅋ
영양비율로는 당류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탄수화물, 포화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오뚜기 민트 초코시럽 유통기한은 내년 7월 23일까지입니다.
제조일이 없어서 총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부터 계산을 해보더라도 1년이 넘는 기간이 남은거예요.
유통기한이 길어서 한번에 여러개 사두고 먹어도 될듯합니다.
용기는 오뚜기의 대표 소스들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소스 자체가 무른편에 속해서 입구는 작아도 아주 잘 나오는 편입니다.
오뚜기 민트 초코시럽 그래도 민트를 넣은 제품이라
민트 색을 강하게 표현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검정에 가까운 초코색을 가지고 있는 시럽입니다.
물엿이 많이 들어가 있는 시럽인데 물엿보다도 무른 느낌의 시럽이고
첫맛은 초코맛에서 시작해서 중간 부분에 민트의 시원한 맛이 확 올라왔다가
초코와 민트맛이 순간 확 꺼지는 그런 맛입니다.
맛과 향이 확 진하게 다가왔다가 꺼지는 그런 맛이네요.
그래서 오뚜기 민트 초코시럽은 인상이 참 강한 시럽이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아이스크림 위에 올려 먹을 시럽으로도 괜찮고 베이커리 시럽으로도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라떼나 코코아 위에 올려먹어도 괜찮은 시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