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아벤느 클리낭스 클렌징젤 400ml(현재 최저가 14,860원) 입니다.
제 피부는 복합성이면서 T존에 해당하는 이마와 코 부분이 특히 지성성향이 강해서 예전에는 주로 세정력이 강한 폼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세정력이 강한 폼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T존에서의 세정력은 좋은데 볼을 포함해 다른 부위의 피부는 좀 더 강하게 건조가 되면서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해서 요즘은 세정력은 약간 낮더라도 보습효과가 있는 폼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구매해서 사용하게 된 제품이 아벤느 클리낭스 클렌징젤 400ml 입니다.
공용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와이프는 향이 맞지 않는다고 사용하지 않고 저만 사용중입니다. 실제 향을 맡아보면 특유의 이발소 향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아벤느 클리낭스 클렌징젤 400ml 제품의 가격대는 다나와 최저가 14860원입니다.
다나와 쇼핑기획전 [가격대별 클렌징 추천!]
http://plan.danawa.com/info/index.php?nPlanSeq=5522#productMenu_29707
아벤느 클리낭스 클렌징젤 400ml 제품은 다나와 기획기사에서도 1~2만원대 클렌징워터로 추천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대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클렌징 젤 부분에서 나름 인기가 있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올리브영에서도 판매순위가 높은 제품이기도 하고요.
약산성 수분클렌저 제품으로 수입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용량은 제법 큰 편이고 젤 형태로 꽤 오래 동안 사용할거 같습니다.
기준 용량은 400ml 입니다.
아벤느 클리낭스 클렌징젤 400ml 제품은 약산성 타입으로 피부 PH와 비슷하기 때문에 세안후에도 건조함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세안용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했지만 등과 가슴처럼 샤월젤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벤느 클리낭스 클렌징젤 400ml 전성분을 살펴보면 아벤느온천수, 정제수, 소듐라우로일메칠이세치오네이트, 징크코세스설페이트, 폴리소르베이트20, 소듐코코암포아세테이트, 세테아레스60미리스틸글라이콜, 피이지4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시트릭애씨드, 디소듐이디티에이, 향료, 글리세릴라우레이트, 녹색201호, 라우릭애씨드, 소듐벤조에이트, 황색4호, 징크글로코네이트가 들어갑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성분조합으로 되어 있는데 복잡한 성분들이 많아 성분 조성을 개인이 모두 알기는 어려워보입니다.
프랑스 제품이지만 국내 화장품규정에 따라 제조되어 유통되는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되며 국내규정법상 분쟁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펌프 헤드에는 헤드가 눌리지 않도록 보호클립이 있습니다.
사용하기전에 우선 보호클립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펌프 상단에 보면 화살표 방향으로 OPEN/CLOSE 표시가 있습니다. OPEN 방향으로 90도 돌린다음 펌핑하면 젤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처음에 보호클립만 제거하고 눌러도 안나와서 보니 헤드 방향을 돌려야 하는 구조입니다.
점성은 상당히 약한 타입입니다.
색상은 투명한 느낌에 약간의 청녹색입니다.
향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무난하게 사용할수는 있지만 좋아할만한 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참고로 와이프같은 경우 이발소 냄새가 난다고 해서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네요.
젤 타입이라 충분히 문질러 줘도 거품이 풍성하게 나지는 않습니다.
손에서 비벼도 저정도 거품이 나지만 실제 세안하면서 얼굴에 대고 사용하면 거품이 더 쉽게 꺼지는 편입니다.
풍성한 거품을 원한다면 젤 타입보다는 폼 타입을 사용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세정력은 상중하로 평가한다면 중간정도입니다.
피부가 지성이라면 세정력 측면에서는 다소 만족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대신 사용하면 할수록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보통 폼이나 비누 어떤 제품이든 세안을 하면 눈이 따가운편인데 이 제품은 순해서 그런지 눈에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도 공통적으로 느끼는 세안후 촉촉한 느낌도 좋은편입니다.
향 부분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나눠지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특별히 거슬리는 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아할만한 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고 특히 순해서 눈에 자극이 없어서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지만 향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