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롯데 돼지바핑크와 명가찰떡파이가 합쳐진 돼지바핑크 X 명가찰떡파이입니다. 돼지바의 핵심 특징이라면 역시 뭐니뭐니해도 바삭한 쿠키칩이죠. 여기에 명가찰떡파이의 핵심은 쫄깃한 찰떡이고요. 그래서 돼지바핑크의 바삭한 쿠키칩과 쫄깃한 찰떡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제품이 바로 돼지바핑크 X 명가찰떡파이 210g(현재 최저가 2,760원) 입니다.
이 제품도 출시된지 얼마 안된 신제품이라 온라인상에서는 가격대가 대체로 높고 가격폭이 넓은편입니다. 다나와 온라인 검색에서는 최저가 3천원대 내외에서 검색이 되는데 실제 오프라인 마트에서도 3000원내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오늘 마침 마트 행사가 있어서 2980원에 구매했습니다.
돼지바 오리지널이 아니라 돼지바 핑크가 사용되서 딸기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오리지널 제품보다는 돼지바핑크 X 명가찰떡파이 제품을 더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포장지에 있는 비쥬얼에서 돼지바의 바삭한 쿠키칩이 뿌려져있고 안쪽에는 딸기크림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돼지바핑크 X 명가찰떡파이 한박스에는 6봉지(6개)가 개별 포장되어 있고
한박스 기준 칼로리가 무려 840kcal이나 됩니다.
레드화이트비스켓분태 14%에 찹쌀비중은 2%입니다. 찰떡파이가 떡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찹쌀의 비중이 높을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이 제품의 분류가 과자로 되어있어서 실제 찹쌀 비중은 낮은편입니다.
돼지바핑크 X 명가찰떡파이 원재료를 살펴보면 외국산 레드화이트비스켓분태, 말레이시아산 쇼트닝, 딸기코팅-S, 설탕, 쇼트닝, 국내산 찹쌀, 유와제, 혼합제제, 사과산, 레시틴, 구연산이 들어갑니다. 핑크제품이라 그런지 딸기과즙과 딸기코팅이 들어갑니다.
돼지바핑크 X 명가찰떡파이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1봉지당 칼로리는 140kcal 이며 나트륨 90mg, 탄수화물 23g, 당류 11g, 지방 5g, 포화지방 5g, 단백질 1g미만입니다.
오리지널에 비해 지방함량이 좀 더 높은편입니다.
신제품이라 만들어진지 2~3주정도 지난 제품입니다. 제조일 기준으로 유통기한은 4개월입니다.
상온보관제품이기는하지만 아무래도 찰떡이 들어간데다 유통기한이 긴편은 아닙니다.
오리지널에 비해 핑크 제품은 딸기맛을 구현하기 위해 레드/화이트 분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윗부분의 쿠키칩 색상도 붉은색, 핑크색, 베이지색등 다양한 쿠키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윗 부분의 모습만 보면 돼지바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대신 쿠키칩이 아래/위 모두 있는게 아니라 밑에는 쿠키칩이 없는 핑크 초콜릿만 보입니다.
단면을 잘라보면 맨 가운데 딸기크림이 있고 다음에 찰떡파이, 그 다음에 핑크 초콜릿층 그리고 윗부분에 레드화이트 쿠키칩이 있는 모양입니다.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쿠키칩이 있는 윗부분의 식감은 돼지바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구분이 안갈정도로 돼지바의 식감과 맛을 잘 구현해냈습니다.
안쪽에는 쫄깃한 찰떡이 씹히며서 가운데 딸기 크림까지 찰떡파이의 느낌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딸기맛 과자 제품들을 좋아하는데
돼지바핑크 X 명가찰떡파이 제품은 딸기맛 핑크초콜릿을 사용해 저한테는 이 제품이 좀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대신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돼지바 핑크 제품이 좀 더 단맛이 강한편입니다.
당함량은 두 제품 모두 비슷한데
대신 딸기맛이 추가되서 그런지 단맛이 훨씬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