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옷장남의 습기를 제거해주는 옷장용 습기제거제 물먹는뽀송 대형 400g(현재 최저가 1,300원) 입니다. 대형 제품이라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고 흡수된 물이 아래쪽에 자동으로 모이는 구조라서 습기제거 효과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게다가 옷걸이에 걸어 사용하는 제품이라 따로 위치관리를 안해도 되는 편리한 제품입니다.
물먹는뽀송 대형 400g 제품의 가격대는 10개 세트 기준으로 1.3~2.0만원대입니다.
배송비 미포함인 상태라 실제 구매 가격은 개당 2000원내외입니다.
저는 집주변 마트에서 구매했는데 낱개로 구매시에는 좀 더 비싼편이라 2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일반 제습제와 달리 기피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방충효과도 있습니다.
아주 적은양이지만 옛날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나프탈렌같은 기피제가 미량 들어간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습효과함께 방충효과도 제공하는데 특별히 향이 있는건 아니라서 옷장안의 옷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습기를 모으면 밑에 있는 투명 비닐쪽으로 물이 모이는 구조라서 습기 제거 효과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먹는뽀송 대형 400g 제품에는 습기제거제와 미량의 기피제가 들어가있습니다.
그래도 용도도 습기제거제와 기피제용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습기제거용으로 주요물질은 염화칼슘을 사용합니다.
옷걸이에 걸 수 있도록 옷걸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흡수된 물이 아래로 모이는 구조라서 반드시 걸이에 걸어 사용해야만 합니다.
뒷면에는 습기를 흡수할 수 있도록 부픽포로 되어 있습니다.
포장지 포함 제품의 무게는 417g 입니다.
내용물에 사용된 염화칼슘 무게는 정량인거 같습니다.
요렇게 옷걸이에 걸어만 주시면 됩니다.
요즘 습도가 높은 날이 많아서 그런지 3일 사용했는데 벌써 밑에 71g에 해당하는 습기가 모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녹아내 내려온 염화칼슘까지 합해진 무게라서 실제 흡수된 습기는 그보다 적기는 합니다. 그래도 3일만에 저정도 양이 모인것을 보면 확실히 습기 제거 효과가 눈으로 보여 믿음이 갑니다.
물먹는뽀송 대형 400g 제품은 일단 흡수된 습기를 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옷걸이에 걸어 사용하는 제품이라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옷장안에 설치하기 편리합니다.
특별히 벌레가 모여드는 상황이 아니라서 기피제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웠지만
적어도 습기제거제로서의 효과는 확실하게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정도 속도라면 대용량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사용기간이 좀 짧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서 여러개를 구입해서 옷장마다 1~2개정도 걸어두시면 효과가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