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프리미엄 인디언 우드 행어
매드독 캠프에서 기존 행어를 완전히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제품 대비 사이즈를 7cm 더 크게 키우고 우드를 압축하여 견고하지 못했던 나사의 마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고 하네요.
집성목이 아닌 대나무를 압축하고 코팅하여 마감이 깔끔하고 부드럽게 제작했으며 전용 가방과 하단 거치대를 새로 추가했습니다.
그럼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매드독 3세대 프리미엄 우드 행어 MAD-35z(현재 최저가 100,000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드독 우드 행어는 커피마대(황마) 재질로 된 전용 케이스에 들어 있습니다.
재질감부터 디자인이 생각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이 듭니다.
흔히, 마대자루라고 하는 재질인데 이렇게 활용되니 색다르네요.
케이스 안에는 상판과 하판, 가죽고리 5개, 키친타올봉, 그리고 케이스와 같은 황마 재질의 하단 거치대가 들어 있습니다.
기존 우드 인디언 행어의 불편했던 부분과 불량이 많았던 부분을 모두 개선했다고 하는데요.
기존 제품 대비 상판이 7cm 더 커졌으며 대나무를 압축 시켜 더 견고해졌습니다.
그리고 우드 너트 볼트를 원목 압축하고 나사의 길이를 연장하여 너트 볼트의 불량을 완벽하게 잡았다고 하네요.
매드독 우드 행어는 가로 68cm, 높이 78cm이며 무게는 약 3~4kg입니다.
매드독 인디언 행어 조립은 생각 이상으로 간편합니다.
별도의 설명서 없이도 얼추 모양을 보면서 하나씩 조립하면 금방 완성이 됩니다.
행어를 지탱해주는 다리는 X자로 교차할 수 있도록 홈을 커팅 하여 흔들림을 잡아줬습니다.
행어 하단 거치대를 케이스와 동일한 황마 재질로 제작하여 레트로한 색감과 재질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우드와 색상도 매우 잘 어울려서 생각 이상의 일체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거치대의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점도 마음에 드네요.
매드독 인디언 우드 행어의 상판은 캠핑 TV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고 긴 사이즈로 되어 있습니다.
격자 홈을 만들어 흔들림이 없도록 해 더욱 견고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TV 거치대 외에도 랜턴이나 스피커 등 다양한 캠핑 용품들을 올려놓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드독 우드행어에는 키친타월을 걸 수 있는 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길이가 30cm로 키친타월이나 휴지, 수건 등을 걸어두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매드독캠프 우드 인디언행어에는 5개의 가죽고리가 들어 있습니다.
가죽으로 되어 있어 디자인적으로도 잘 어울리고 주방용품이나 랜턴 등을 걸어 놓아도 튼튼하게 거치가 됩니다.
2중겹사 재질로 마감까지 깔끔하며 단추형으로 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아직 캠핑 일정으로 인해 매드독 인디언 우드행어를 구매해 집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우드와 아이보리 색상의 가구로 인테리어를 해서인지 집안에서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제품으로 감성을 느끼려면 캠핑장에서 활용을 해야겠지만요.
조만간 날씨 좋은 주말에 매드독 프리미엄 인디언 우드행어를 가지고 캠핑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우드로 된 행어로 상판에 TV를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사이즈와 키친타월 등을 걸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매드독 알로 인디언행어가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네요.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