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매일유업 바이오 블루베리 요거트 85g 입니다.
칼로리나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은 보통 클래식이나 플레인 제품을 선호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은 유혹때문에 과일이 함유된 제품을 더 선호합니다.
블루베리는 요거트에 들어가는 과일중에 가장 대표적인 과일이고 실제로로 요거트와 맛에서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매일유업 바이오 블루베리 요거트 85g 제품의 가격대는 4개 한세트 기준 2500원내외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일 기준 유통기한은 12일입니다. 냉장유통 되는 제품인데다 유제품 특성상 유통기한이 상당히 짧은편입니다. 공장에서 출하시기를 고려하면 대략 유통기한은 2주정도 되는거 같지만 실제 마트나 온라인 구매시 유통기한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량 구매해서 먹기에는 다소 부담이 가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요거트 제품들은 가능하면 온라인 구매가 아닌 집주변 마트에서 구매해 먹고 있습니다.
4개 기준 열량이 280kcal 이라 하나당 칼로리는 70kcal 입니다.
칼로리가 엄청 높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유제품 특성상 지방 함량도 제법 높은 편이라 하루에 여러개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매일유업 바이오 블루베리 요거트 85g 제품의 원재를 살펴보면 정제수, 국내산원유, 블루베리시럽, 혼합탈지분유, 설탕, 유단백분말, 암드펙틴, 피쉬젤라틴, 유산균이 들어갑니다.
매일유업 바이오 블루베리 요거트 85g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4개 세트 기준 280kcal 이며 탄수화물 44g, 당류 36g, 단백질 14g, 지방 4.8g, 포화지방 2.4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20mg, 나트륨 160mg 입니다. 개당 영양정보는 1/4로 다시 계산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타사 제품대비 다른 성분들은 비슷한데 지방이 약간 더 높은 수준입니다.
의외로 뚜겅에 묻어있는 요거트 양이 적은편입니다.
이유는 바로 점성때문입니다.
농후발효유로 구분되는 요거트 제품들이 대부분 점성이 강한편은 아닙니다.
회사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떠먹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는 적당한 점성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특히 매일유업 바이오 블루베리 요거트 제품은 점성이 좀 더 낮은편입니다. 쉽게 흘러내리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점성이 약하고 그래서 그런지 처음 먹을때 뚜껑에도 거의 묻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과육이 전혀 없을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중간에 한두개 정도의 과육이 보입니다.
식감은 식감을 논할정도로 느껴지는게 아니라 그냥 으깨지면서 없어지기 때문에 그냥 과육이 들어갔구나 라는 정도의 의미만 있어보입니다.
요거트 색상은 블루베리 제품 특징상 옅은 보라색입니다.
설탕과 함께 과즙이 함유된 제품이라 당함량이 높아진만큼 확실히 맛은 있습니다.
점성이 약한 제품이라 개인적으로 매일유업 바이오 블루베리 요거트 제품은 샐러드용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