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어패럴 피쉬테일 덕다운 자켓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로 패딩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코닥 어패럴 제품으로 카키 컬러의 피쉬테일 덕다운 자켓입니다.
코닥(KODAK)은 1888년 세계 최초로 롤 필름을 생산한 업체로 사진 문화의 대중화와 혁신을 가져온 카메라 브랜드입니다.
코닥 어패럴은 오래된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닥 만의 아이코닉한 컬러와 강한 비주얼 무드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코닥 어패럴 피쉬테일 덕다운 자켓은 코닥의 베스트셀러인 피쉬테일 자켓에 하이엔드 라인에서 사용하는 소재를 적용해 겨울용 다운점퍼로 탄생한 제품입니다.
고밀도의 멀티 필라멘트 원사를 사용했으며 형태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여 세탁 후에도 변형이 적다고 하네요.
자켓의 넥 안쪽에는 일반 기모 원단이 아닌 도톰한 RIB 원단을 배색으로 사용했습니다.
코닥 어패럴 피쉬테일 덕다운 자켓의 밑단에 플라켓을 덧대주어 세련된 느낌의 아웃핏으로 착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매 인밴딩과 밑단을 조일 수 있는 스트링 디테일을 통해 외부의 바람이 자켓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어 보온성을 높여줍니다.
코닥 어패럴 피쉬테일 덕다운 자켓은 폴리에스터로 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덕 다운 120g(솜털 80%, 깃털 20%)이 들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세미오버 핏으로 두께감도 두꺼우며 신축성이 없는데요.
실제 매장에서 입어봤을 때 보통 외투의 경우 넉넉하게 입으려고 L 또는 XL을 구매하는데 이 제품은 S 사이즈를 입어도 작다고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M 사이즈와 S 사이즈를 고민하던 중 S 사이즈로도 충분히 원하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어 S로 구매했습니다.
코닥 어패럴 피쉬테일 덕다운 자켓은 양쪽으로 큼지막한 사이즈의 포켓이 달려 있습니다.
단추로 되어 있어 쉽게 열 수 있는데 안에 무언가 넣고 사용하기에 편하진 않았습니다.
포켓 옆으로 지퍼가 달려 있는 주머니가 있는데 이곳을 사용하는 게 편리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코닥 어패럴 피쉬테일 덕다운 자켓의 또 다른 특징으로 왼팔 쪽에 주머니가 하나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 간편하게 넣고 뺄 수 있는 물건을 넣을 수도 있고 디자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네요.
코닥 어패럴 피쉬테일 덕다운 자켓에는 좌우 주머니와 왼팔 쪽 주머니, 그리고 안쪽에 지퍼가 달려 있는 주머니까지 있어 여러 곳으로 나눠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었습니다.
점퍼 자체가 가벼운 사이즈는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주머니에 물건을 넣지 않는 게 좋겠지만 혹시라도 사용한다면 점퍼 한쪽으로 무게가 쏠릴 수 있어 여러 곳으로 나눠 넣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코닥 어패럴 피쉬테일 덕다운 자켓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S 사이즈임에도 충분히 점퍼 사이즈가 크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여유로운 핏 감을 보여주는데요.
일반적으로 L이라 XL 사이즈를 구매하는 것에 비하면 S 사이즈 제품임에도 충분히 여유로운 사이즈였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S는 여성 사이즈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가슴둘레가 136cm로 나와 있기 때문에 사이즈 표를 확인해 보시고 구매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참고로 M은 145cm이며 그 위로 5cm씩 늘어납니다.
코닥 어패럴 피쉬테일 덕다운 자켓을 구매해 며칠 착용해 본 느낌으로는 색상도 예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는 점이었습니다.
여러 매장에서 겨울 점퍼를 구매하기 위해 입어보곤 했는데 아무래도 기존에 구매한 제품들과 큰 차이가 없는 디자인이 아쉬웠거든요.
그러다 처음으로 들어가 본 코닥 어패럴 매장에서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포인트가 있어 마음에 들었기에 구매하게 되었거든요.
색상도 제가 구매한 카키와 블랙, 그리고 아이보리가 있어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아이보리와 함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겨울철 야외를 돌아다니다 보면 외투가 오염되는 일이 많다 보니 카키로 선택해 봤습니다.
밝은 컬러의 바지와 입으면 전체적으로 디자인이나 컬러가 잘 어울린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 외투였네요.
기존 패딩의 디자인에서 변화를 주고자 고민이시라면 코닥 어패럴 피쉬테일 덕다운 자켓에 좋은 선택지가 될 거 같네요.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